오랜만에 베어브릭 새 식구가 들어왔다. 홍콩에 예약구매를 해놓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어제 받아볼 수 있었는데.. 이건 굉장히 독특한 녀석!!. 베어브릭 제조사 ‘Medicom Toy(메디콤 토이)’와 일본의 완구회사 ‘TAKARA TOMY(타카라…
정유정은 섬세한 심리 묘사와 강렬한 서사로 유명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다. 장르문학을 주로 다루는 1966년생 작가로 시각적인 묘사가 뛰어나기로 유명하고. 이미 베스트셀러 작품을 여럿 출간했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나는 사실…
평소 향수를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향수의 구입 기록은 굉장히 오랜만이다. 아주 예전에는 잠깐 향수에 관심을 두었던 때가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차츰 관심에서 멀어졌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아이들이…
뉴스 카테고리로 글을 쓰긴 하지만 2023년에 발표된 묵은 소식을 기반으로 작성하는 포스팅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나 역시 자동차를 좋아하지만, 그 방식과 이유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다. 운전 자체를 그리…
아무래도 추운 날씨엔 비교적 바깥에 나다닐 일이 적어서 그런가 쇼핑 의욕이 별로 없던 요즘이라 백화점에 가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뭔가를 사거나 주로 먹으러 돌아다녔었다. 맛있는 건 왜 이렇게 많은지.. …
신진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감성적인 제품들을 제작해 판매하는 미국의 브랜드 “Areaware”. 필요해서라기보다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구입해 봤던 Areaware의 제품 두 개를 기록해 본다. 먼저 Wood Ornaments Set. 이름처럼…
제주 갤러리 공사를 비롯해서 여러 차례 건축과 인테리어 현장을 서성이며 늘 마음 한구석에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자리하고 있었던 레이저 레벨기. 회사 다닐 때도 삐딱한 걸 잘 못 봐서…
친구 부부와 베트남 서쪽에 위치한 푸꾸옥이라는 섬으로 일주일 정도 여행을 다녀왔다. 휴양지를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는데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여행한다는 베트남은 이번이 처음. 동남아시아의 다른 관광지들에…
얼마 전 스키 타러 용평에 며칠 다녀왔다. 가있는 동안 날은 너무나 맑고 좋았는데 따뜻한 햇볕이 무색하게 아침저녁으로 영하 13-14도 까지 떨어지는 어마어마한 추위에 온 가족이 잔뜩 쫄아서 스키를…
청담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에서 DIOR의 아트 프로젝트 중 하나인 DIOR LADY ART 프로젝트와 관련한 전시가 진행된다. 2023년에 성수 디올에서 열렸던 Lady Dior Celebration Exhibition 행사 기록…
며칠 전 개시한 아나모픽(anamorphic) 렌즈 테스트샷 몇 장. 뭔가 멋진 풍경으로 들고나가 제대로 찍으면 진가를 느낄 수 있겠지만 게을러서 일단 대충 집에서 몇 장 찍어봄. SIRUI, 40mm…
오랜만에 재미있는 렌즈를 구입했다. 호기심에 구입은 했지만 사실 잘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비슷한 느낌으로 2020년에 구입했던 LAOWA의 FF 24mm F14 2X Macro Probe Lens(링크)도 아직 제대로 사용해 보지…
연말에 지인 선물을 사러 매장에 나갔다가 사들고 온 머그컵 세트. ‘예쁜 커피잔이 보이면 사둬야지..’ 하고 생각은 했었는데 내가 구입한 것과 선물 받은 것까지 최근에 커피잔이 꽤나 많이 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