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와디의 신발장’의 운영자이자 오리지널 랩(Original Lab), 그리고 애글릿(AGLET)의 대표인 ‘와디’님이 베어브릭을 만들었다. 
메디콤 토이가 개인과 콜라보를 해서 베어브릭을 제작한 건 처음이라고 하는데.. 우와 대단하다!!

 

와디님은 삼성전자 근무를 하다가 퇴사하고 굉장히 이른 시점에 국내에서 스니커즈 관련한 사업과 방송을 시작한 걸로 알고 있다. 
이태원에 있는 편집샵인 ‘애글릿(AGLET)’을 운영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신발 끈 끝을 마감해 주는 딱딱한 플라스틱 부분을 칭하는 ‘애글릿’이라는 이름에 맞게 간판이 신발 끈 모양으로 aglet 글자를 디자인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기억. 

나도 물론 신발을 좋아하긴 하지만 컬렉션을 하고 있지는 않다 보니, 모든 유튜브를 빠짐없이 챙겨 보지는 못했었지만, 아무래도 관심이 있는 부분이라 평소 즐겨보는 편이었던 유튜브였고 볼 때마다 트렌드에 굉장히 해박하고 말도 너무 잘해서 호감이 있던 차에 개인 최초의 베어브릭이라니.. 

와.. 멋지다.

 

일단 디자인도 너무 취향이다. 

매트한 블랙의 외관에 머리 부분만 투명한 재질로 되어있고, 머릿속에는 야광 슈레이스를 넣었다. 
크!! 멋스럽네. 

 

특징이 되는 머리 부분. 
다른 부분이 매트한 블랙 컬러라서 핑크빛 슈레이스가 더더욱 돋보이는데,
어디선가 본 인터뷰에서의 와디님 설명에 따르면 ‘온통 스니커즈 생각밖에 없는’ 상태를 표현한 거라고. 

 

핑크빛의 슈레이스를 꼬아서 ‘스니커즈 생각밖에 없는 뇌’를 형상화 한 아이디어도 정말 멋지다. 

 

이글루토이의 연대표님 + 장대표님이 사인도 받아주셨다! 
크!!! 

 

다리 뒤쪽에 핑크빛 W@DISM까지 함께해서 제대로 완성. 

 

그라플렉스 작가님 베어브릭의 아래층에 위치시켜봤다. 

한국의 크리에이터 개인이 베어브릭을 이렇게 확실한 컨셉으로 멋지게 만들어서 출시를 했다는 점에 오랜 기간 베어브릭을 모아왔고, 신발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기분이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