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출시된 여러 KAWS 피규어 중 늘 갖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망설였던 그것. 바로 2010년 발매했던 KAWS Disney Pinocchio & Jimmy Cricket. 아 물론 컬러 버전의 Astro Boy…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라인더가 도착했다. (사실 한 달 전쯤에 도착했지만 제주에 내려갔다 오느라 이제야 패키지를 열어 확인했다) 조금이라도 더 일찍 받겠다고 indiegogo(인디고고)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지만 불안하지 않았다. 기존에도…
지난주에 밤에 게임을 하고 있는데 형한테 카톡이 왔다. 내일 나이키 Travis Scott(트래비스 스캇) 조던 로우 드로우가 있으니 해보라고. 평소에 운이 좀 좋은 편이라 친구들이나 친한 지인들은 주택 청약(?),…
시계와 오디오 제품만은 애플 생태계의 그것으로 가지 않고 취향을 고수하겠다는 계획도 거의 희미해지고, 애플워치에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까지 넘어갈 수 있는 대부분에서 이미 편리함을 좇아 넘어가버린 지 오래. …
루이비통과 나이키의 협업은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사망하기 이전부터 이야기가 되어왔고 실제 제품의 사진도 접할 수 있었다. 그러다 2021년 11월 버질 아블로가 4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그가 준비하고…
지난 2021년 가을-겨울 시즌의 Louis Vuitton x Fornasetti 콜라보레이션의 협업 중 가장 기다리던 프리오더 제품이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가 맡고 있는 여성 컬렉션의 일부이기 때문에…
애플에서 올해 새로 출시한 Thunderbolt(썬더볼트) 4 Pro 케이블을 구입했다. 책상 위에 컴퓨터 관련된 제품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 키보드 + 트랙패드만 깔끔하게 놔두면 좋겠다 싶어서 정리를 하다 보니 스튜디오…
아디다스와 구찌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야 일찌감치 인스타그램 등에서 접했었고, 백화점 매장의 매니저에게 GUCCI x adidas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하겠냐고 제안도 받았지만 평소에 대단히 아디다스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해서 큰 관심을…
서울(Seoul/Korea), 타이베이(Taipei/Taiwan), 홍콩(Hong Kong), 버지니아 비치(Virginia Beach/USA), 후지산(Mt.Fuji/Japan), 브리스톨(Bristol/U.K.), 마리나 베이(Marina Bay/Singapore) 등의 장소를 두루 걸쳐 2018년부터 이어진 KAWS : HOLIDAY 투어의 새로운 장소는 중국의 장백산(Mt. Changbai/China)이었다. …
요즘이야 키덜트(Kidult/Kid+Adult) 라는 말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을 만큼 어른들이 장난감을 사 모으고 가지고 노는 일이 매우 이상하게는 보이지 않는 시대이지만, 사실 불과 10-20년 전만 해도…
어려서부터 리빙 편집매장이나 디자인 용품샵 구경하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터라 여기저기 참 많이도 찾아다녔었는데 요즘은 게으를 대로 게을러져서 좀처럼 어디 움직이지를 않는다. 가끔 약속을 잡을 때 청담동 ’10 꼬르소…
다시는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지 않을 거라는 후회와 다짐을 하면서도 또다시 찾아보고 펀딩하고 있는 나. 이쯤 되면 앞으로도 크라우드펀딩 제품들에 계속해서 열심히 도전해 보겠다..라고 이야기한다 한들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
멋진 커피용 저울을 만드는 acaia에서 새 버전의 Lunar를 출시했다고 하여 구입을 하려는데 구입이 쉽지가 않다. 기존에 사용하던 저울은 2017년에 구입했던 ‘acaia, Lunar(링크)’와 ‘Hiroia, Jimmy(링크)’. 문스콜라보로 라마르조코 리네아 미니를…
지난 4월 공식 홈페이지에 주문이 열리자마자 냉큼 주문했던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엊그제 받아보았다. 아이맥을 정리한 이후에는 맥북 프로를 클램쉘 모드로 두고 별도의 LG의 5K UltraFine Display를 썬더볼트로 연결해 사용하고…
내가 너무너무 재미있게 즐겼던 ‘호라이즌 제로 던(Horizon Zero Dawn)’에 등장했던 ‘톨넥(Tallneck)’이 뜬금없이 레고로 정식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말 출시를 손꼽아 기다렸었는데 2022년 5월 1일 드디어 구매가 열려 구입할…
어려서 정말 좋아했던 철인 28호. 한참 지나 성인이 된 이후에 알게 되었지만 그 옛날 내가 즐겨 보았던 그 철인 28호조차 리메이크작이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작품이다. 1956년 잡지에 연재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