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 달쯤 지난 사진이지만,
정원에 하얀 수국이 가득 폈는데 한 덩어리가 얼마나 큼지막하고 탐스러운지.. 마치 우리 썸머 머리통 같아서..
슈이와 썸머를 데리고 나가 사진을 찍어봤었다.

 

겁 많은 우리 썸머씨는 매일 보는 수국도 가까이 보기에 무서운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