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평소 맛집에 대한 포스팅은 거의 안 하는 편. 항상 부지런히 카메라를 챙겨 다니며 기록해 둘 만큼 맛집 방문하는 일에 적극적이지도 못할뿐더러 객관적으로 맛을…
Louis Vuitton의 ‘Monogram’, Gucci의 ‘GG’, Fendi의 ‘Zucca’ 패턴이 있다면 Christian Dior에는 ‘Oblique’ 패턴이 있다. 이 상징적인 Oblique(오블리크) 패턴은 1961년부터 1989년까지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였던 ‘마크 보앙(Marc Bohan)’이 1967년 디자인한 것. 아이코닉한…
작년(2021년) 10월 애플은 M1 Pro와 M1 Max 칩셋을 탑재한 완전히 새로운 폼팩터의 맥북을 발표했다. 14인치와 16인치 두 가지 디스플레이 크기로 발표된 이 맥북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 뭐니…
드디어 라이카와 베어브릭이 손을 잡았다. 출시 소문을 듣고 예의주시하고 있었지만 기존 베어브릭 구매처 들에게는 전혀 소식이 들리지 않아 안타까워하던 중, 아티스트 굿즈를 주로 판매하는 해외 업체를 통해 운…
지난 9월에 형에게 선물로 받은 신발, TURBOWPN.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한정 판매였을 거라 타임어택으로 어렵게 구하지 않았을까.. 하는데.. 덕분에 완전 내 취향의 하이탑을 선물받게 되었다. Converse x…
출시된 지 한참 지나 뒤늦게 올리는 개봉기. 실제로 구입한 지는 조금 되었는데 어쩌다 보니 배송받은 채로 그대로 보관하다 어제 막 개봉했다. 일단 살고 있던 집이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
뉴욕 브루클린 뮤지엄에서 올해(2021년) 2월 26일 부터 9월 5일까지 ‘KAWS: WHAT PARTY‘ 전시가 열렸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가볼 엄두도 내지 못했고. KAWS의 전시는 직접 꼭 가보고 싶은 전시임에도…
지름은 지름을 부르고, 그 지름은 또 다른 지름을 부른다. 하나하나 사모은 장비로 완성이 된다기보다는 점점 사야 할 추가 장비가 늘어나는 기분은 뭐지? 얼마 전 포스팅했던 ‘edelkrone, FocusPLUS PRO(링크)’를…
어려서부터 과자를 딱히 즐겨먹는 편은 아니라 과자에 대해서 생각이 많거나 조예가 깊지는 못하다. 예전에는 입이 심심하면 커피를 포함한 음료 정도 마시면 해소가 됐었는데 ‘맛’에 눈을 뜨고 먹는 일 자체에…
근래 루이비통의 행보가 굉장히 재미있다. 이 블로그에도 여러 번 포스팅되었던 ‘니고(NIGO)’나 ‘NBA’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들을 선보이기도 했었고, 아직 구체적인 발매 소식은 없지만 나이키와 운동화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쇼에…
요즘 주변에 커피 안 즐기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모두 다 커피를 좋아들 하지만, 나 역시 커피를 참 좋아해 카페에서 사 마시는 커피 외에 집에서도 이런저런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