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pick* 2017.03

Cartier, LOVE Bracelet

올해로 어느덧 결혼 15주년이 되었다. 물론 결혼하기 전 연애 기간도 있었으므로 슈이와 만난 기간은 그보다 훨씬 오래되었지만, 결혼 후의 15년만 생각해도 벌써 그렇게 되었나? 할 정도로 후딱 지나가버렸다. …

Apple, ‘나의 찾기’ 국내 도입

와.. 드디어 이게? ㅠ _ㅠ) 우리나라만 안 해줘서 아이폰을 반쪽짜리로 만들었던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이 국내에 도입된다는 오피셜 기사(링크)가 떴다. 일단 아이폰을 비롯한 Apple 기기들의 분실 시에 위치…

Dior, 쇼핑기록

예전에는 해외에 나가면 쇼핑의 목적도 상당히 컸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해외에 나가도 쇼핑은 딱히 안 하게 된다.  요즘은 국내에도 안 들어오는 브랜드 없이 다 들어오는 데다가 환율도 요즘…

Be@rbrick, 새 식구들

베어브릭이 뜸하다.  나오는 건 꾸준히 나오는 것 같은데, 영 눈에 들어오는 애들이 없다.  거의 안기 있었던 제품들의 재탕에 삼탕. 그래도 오랜 기간 모아왔던 정이 있어서 꾸준히 들여다보고 있기는…

Yoshitomo Nara, Pup King Plush와 함께 추억여행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요시토모 나라(Yoshitomo Nara : 奈良美智). 지금이야 컬렉팅 짬밥이 좀 되어서 그 귀하다는 나라 작가의 원화도 가지고 있고, 판화 작품이나 작은 조형 작품들도 가지고 있지만,…

Louis Vuitton, Monogram Cotton-Blend Set-up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약속이 자꾸 잡혀서 캐주얼하게 입을 재킷과 쇼츠 셋업을 계속 찾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 구입을 하려는데 런웨이용으로만 나오고 국내 바잉이 안되었단다. ㅠ…

Aloha, Hawaii

오랜만에 하와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하와이에 갔던게 1995년이었던 것 같은데(너무 연식이 드러나지만).. 갈 때마다 가장 크게 느껴지는 점이라면 그 어떤 휴양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하다는 것. 일단…

Louis Vuitton, 쇼핑기록

퍼렐의 루이비통이 점점 산으로 간다. 물론 아직까지 내 기준에는 버질 아블로 시절보다는 일반인이 입을만한 수준이긴 한데.. 뭔가 좀 난해하다.  이번 2024 F/W 라인 역시 ‘The New American Dandy’…

최근 본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짧은 후기

요 며칠 그동안 보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두었던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중이다. 보려고 구입해두고 못 본 게 뭐가 있었나.. 하고 블루레이들을 훑어보다 보니 사놓기만 하고 포장도 뜯지 않은…

Sony, FE 24-70mm F2.8 GMII 그리고 필터들

2016년쯤 처음 출시한 소니의 FE 24-70 F2.8 GM 렌즈를 나는 뒤늦은 2020년경 구입을 해 지금껏 사용하고 있었다.  예전에 한창 카메라 장비 욕심 가득일 때 좋은 건 죄다 사서…

잡다한 아이템들

오랜만에 내 방 이곳저곳에 자리하고 있는 잡다한 아이템에 대한 기록을 해보려고 한다.  이 포스팅에 소개할 아이템은 ‘HMM’과 ‘Fellow’ 두 개의 브랜드의 제품. ‘Fellow’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색연필화

오랜만에 색연필들을 꺼내 책상 옆으로 펼쳐두고 틈날 때마다 짬짬이 그려 완성한 색연필화.  디즈니 픽사의 ‘토이 스토리(Toy Story)’ 그림을 그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가장 먼저…

Apple, iPad Pro 13 (with Pencil Pro + Magic Keyboard)

오랜만에 나를 위한 아이패드를 사봤다. 과거에 몇 번이나 호기심에 아이패드를 구입해 봤지만 사실 내 라이프스타일에서 아이패드가 크게 필요 없다는 걸 깨닫는 데는 구입일로부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었다.  물론…

Steven Harrington, Mello

지난주에 가족모임이 있었는데 형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APMA)에서 열리고 있는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 작가의 전시 현장에서 한정판매로만 판매했던 아트토이를!! 게으른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오픈런…

막걸리 파티

알쓰(알콜쓰레기)인 나와 슈이는 일년에 맥주 한 잔도 마실 일이 없는 소문난 술알못인데, 놀랍게도 최근 두 번의 술자리가 집에 펼쳐졌다.   첫 번째는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 슈이가 유튜브에서 ‘내추럴…

제주 현장기록

오랜만에 ‘제주 현장기록’ 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올려본다. 제주 갤러리 완공이 2019년이니 벌써 꽤 오랜 기간이 지났는데 이번에는 갤러리 현장에 대한 기록은 아니고 또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 지금…

Dior, 쇼핑기록

구입한지 좀 된 아이템이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서 뒤늦게 기록.  통칭 ‘과잠’이나 ‘야구잠바’로 불리는 바시티(varsity) 재킷, 그리고 대충 같은 범주로 묶을 수 있을 보머(bomber)나 블루종(blouson) 등은 내가 최애하는 아이템이다. …

LEGO, 21345 Polaroid OneStep SX-70

레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느슨해질 때마다 늘 고삐를 조이며 멱살 잡고 지갑을 열게 하는 LEGO Ideas 시리즈.  이번에 조립한 제품은 바로 LEGO Ideas, 21345 Polaroid OneStep SX-70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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