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어느덧 결혼 15주년이 되었다. 물론 결혼하기 전 연애 기간도 있었으므로 슈이와 만난 기간은 그보다 훨씬 오래되었지만, 결혼 후의 15년만 생각해도 벌써 그렇게 되었나? 할 정도로 후딱 지나가버렸다. …
와.. 드디어 이게? ㅠ _ㅠ) 우리나라만 안 해줘서 아이폰을 반쪽짜리로 만들었던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이 국내에 도입된다는 오피셜 기사(링크)가 떴다. 일단 아이폰을 비롯한 Apple 기기들의 분실 시에 위치…
예전에는 해외에 나가면 쇼핑의 목적도 상당히 컸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해외에 나가도 쇼핑은 딱히 안 하게 된다. 요즘은 국내에도 안 들어오는 브랜드 없이 다 들어오는 데다가 환율도 요즘…
베어브릭이 뜸하다. 나오는 건 꾸준히 나오는 것 같은데, 영 눈에 들어오는 애들이 없다. 거의 안기 있었던 제품들의 재탕에 삼탕. 그래도 오랜 기간 모아왔던 정이 있어서 꾸준히 들여다보고 있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요시토모 나라(Yoshitomo Nara : 奈良美智). 지금이야 컬렉팅 짬밥이 좀 되어서 그 귀하다는 나라 작가의 원화도 가지고 있고, 판화 작품이나 작은 조형 작품들도 가지고 있지만,…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약속이 자꾸 잡혀서 캐주얼하게 입을 재킷과 쇼츠 셋업을 계속 찾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 구입을 하려는데 런웨이용으로만 나오고 국내 바잉이 안되었단다. ㅠ…
퍼렐의 루이비통이 점점 산으로 간다. 물론 아직까지 내 기준에는 버질 아블로 시절보다는 일반인이 입을만한 수준이긴 한데.. 뭔가 좀 난해하다. 이번 2024 F/W 라인 역시 ‘The New American Dandy’…
요 며칠 그동안 보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두었던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중이다. 보려고 구입해두고 못 본 게 뭐가 있었나.. 하고 블루레이들을 훑어보다 보니 사놓기만 하고 포장도 뜯지 않은…
2016년쯤 처음 출시한 소니의 FE 24-70 F2.8 GM 렌즈를 나는 뒤늦은 2020년경 구입을 해 지금껏 사용하고 있었다. 예전에 한창 카메라 장비 욕심 가득일 때 좋은 건 죄다 사서…
오랜만에 나를 위한 아이패드를 사봤다. 과거에 몇 번이나 호기심에 아이패드를 구입해 봤지만 사실 내 라이프스타일에서 아이패드가 크게 필요 없다는 걸 깨닫는 데는 구입일로부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었다. 물론…
지난주에 가족모임이 있었는데 형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APMA)에서 열리고 있는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 작가의 전시 현장에서 한정판매로만 판매했던 아트토이를!! 게으른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오픈런…
구입한지 좀 된 아이템이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서 뒤늦게 기록. 통칭 ‘과잠’이나 ‘야구잠바’로 불리는 바시티(varsity) 재킷, 그리고 대충 같은 범주로 묶을 수 있을 보머(bomber)나 블루종(blouson) 등은 내가 최애하는 아이템이다. …
레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느슨해질 때마다 늘 고삐를 조이며 멱살 잡고 지갑을 열게 하는 LEGO Ideas 시리즈. 이번에 조립한 제품은 바로 LEGO Ideas, 21345 Polaroid OneStep SX-70 Cam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