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이게?
ㅠ _ㅠ)
우리나라만 안 해줘서 아이폰을 반쪽짜리로 만들었던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이 국내에 도입된다는 오피셜 기사(링크)가 떴다.
일단 아이폰을 비롯한 Apple 기기들의 분실 시에 위치 확인이 되고,
사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AirTag도 굉장히 쓸만해질테고,
아이들이 손목에 차고 있는 애플워치를 통해 사람 많고 복잡한 곳에서 동선 파악이 되기도 할 테니.. 이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지.
해외에선 당연히 되는 걸 국내에서만 못 쓰고 있던 게 너무너무 아쉬웠다구.
일단 클리앙에서 ‘나의.찾기’ 님이 이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너무 감사하다 정말.
국내에도 아이폰이 들어오느냐 마느냐.. 이건 결국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생각은 했었고,
국내에 애플스토어가 생기느냐 마느냐.. 이건 통일이 더 빠를 거라는 농담이 돌 정도였는데 지금은 7호점인가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국내에 애플 페이가 들어온다더라 하는 소문 역시 현대카드를 통해 실현되었고,
아이폰 통화 녹음도 iOS 18에서 지원을 하게 되었으니..
이제 다 된 거 아닌가?
애플 카드? 뭐 그건 안되어도 큰 상관없고..
홈팟 시리즈 국내 정식 발매 + 한국어 지원 정도가 남았으려나.
아유 어쨌든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라 주절주절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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