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바깥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우체국 택배 문자가 왔다. 평소 워낙 이것저것 많이 사는 편이라 택배 문자나 카톡은 그냥 바로 읽음 처리를 하는 편인데 보낸 사람이 래현실장님! 아마도…
지난주 수요일,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스키를 타러 다녀왔다. 시즌권도 미리 끊어 놓았고, 슈이가 발 빠르게 움직인 덕에 동선 좋은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시즌 락커까지 잡아놔 굉장히 수월하게 타고…
벌써 Oakywood 제품에 대한 세 번째 포스팅이다. 포스팅은 세 번째지만 실제로 구매한 제품을 개수로 따지면 훨씬 많다. 아마도 그만큼 사용 과정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것. 첫 번째 포스팅은 Oakywood,…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연말 즈음해서는 늘 트리 설치와 트리 꾸미기를 할 시기가 온다. 성향의 차이겠지만 우리 네 가족 중 트리 꾸미기에 참여하는 건 언제나 나와 우리…
며칠 전 삼성동에 전시 오프닝 행사 약속이 있어 나가는 길에 시간이 좀 남아 백화점에 들렀다. 딱히 뭐 살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로 시간이 남아서 슬슬 돌아보고 있는데…
커플 팔찌를 구입했다. 블로그의 기록을 찾아보니 까르띠에 러브 팔찌(링크)를 구입했던 게 작년 가을쯤이니 대충 일년 정도 된 거 같은데 어쩌다 보니 또 구입을 하게 되었다. 잡지에서인지 인스타그램에서인지.. 여튼…
가족이 함께 스키장에서 사용할 목적의 무선 통신 장치를 찾아보게 되었다. 일단 국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제품은 ‘Sena(세나/Sena Technologies)‘라는 브랜드. 1998년 설립된 미국 회사로 초기에는 산업용 블루투스 솔루션을 개발하다…
오랜만에 베어브릭 식구가 추가되었다. 미키 버전 베어브릭 스피커를 살까 말까 망설였던 것 이외에는 눈여겨보던 베어브릭이 딱히 없던 중에 발견한 귀엽고 예쁜 아이들 세 종을 기록해 본다. 먼저…
최근에는 살기 위해, 그리고 먹기 위해 정말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난 살아오며 늘 주변에서 가장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편에 속했다. 잘 하지도 못할뿐더러 몸을 움직이는…
술알못이자 알쓰(알콜쓰레기)로 소문난 나이기에 그 오랜기간 기록을 위한 블로그를 운영해왔지만 술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 술을 좋아하는 친한 동생이 아주 예전부터 늘 해오던 말이 “형이 술을 좋아했어야 형…
폴 스미스(Paul Smith)와 아르텍(artek)이 협업한 한정판 스툴 60(Stool 60)의 두 번째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폴 스미스는 뭐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너무나 유명한 영국의 디자이너이고 나도 어릴 때 해당…
빨리도 보낸다. 프리오더 열리자마자 공식 사이트에다가 주문한 아이폰과 에어팟 프로가 벌써 도착했다. 오늘 출시일인 건 알고 있었지만 아침 일찍 도착할 줄은 몰랐네. 내 아이폰과 함께 주문한 슈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