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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어느덧 결혼 15주년이 되었다. 물론 결혼하기 전 연애 기간도 있었으므로 슈이와 만난 기간은 그보다 훨씬 오래되었지만, 결혼 후의 15년만 생각해도 벌써 그렇게 되었나? 할 정도로 후딱 지나가버렸다. …
예전에는 해외에 나가면 쇼핑의 목적도 상당히 컸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해외에 나가도 쇼핑은 딱히 안 하게 된다. 요즘은 국내에도 안 들어오는 브랜드 없이 다 들어오는 데다가 환율도 요즘…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약속이 자꾸 잡혀서 캐주얼하게 입을 재킷과 쇼츠 셋업을 계속 찾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 구입을 하려는데 런웨이용으로만 나오고 국내 바잉이 안되었단다. ㅠ…
퍼렐의 루이비통이 점점 산으로 간다. 물론 아직까지 내 기준에는 버질 아블로 시절보다는 일반인이 입을만한 수준이긴 한데.. 뭔가 좀 난해하다. 이번 2024 F/W 라인 역시 ‘The New American Dandy’…
구입한지 좀 된 아이템이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서 뒤늦게 기록. 통칭 ‘과잠’이나 ‘야구잠바’로 불리는 바시티(varsity) 재킷, 그리고 대충 같은 범주로 묶을 수 있을 보머(bomber)나 블루종(blouson) 등은 내가 최애하는 아이템이다. …
4월-5월은 가족이나 지인들의 생일이 많아 본의 아니게 백화점에 나갈 일이 많이 생긴다. 그러다 보니 생일 선물을 사면서 괜히 내 것도 하나씩 사들고 오게 되네? 그렇게 구입하게 된 아이템들…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 사망이후 후임을 찾는 데에 꽤나 고심을 하다 작년 초쯤?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를 그 자리에 앉히겠다고 발표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버질 아블로의 팬이기도…
최근 트렌드는 남자든 여자든 주로 손바닥만한 가방들을 들고 다니는 추세인데 나는 기본적으로 큼지막한 가방을 좋아하는 편이다. 어차피 들고 여기저기 오래 걸어 다닐 일이 없어서 그런지 큼지막한 가방에 대충…
이젠 뭐 따로 설명할 필요 없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 草間 彌生 / くさま やよい)’와 루이비통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마크 제이콥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2012년 당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Dior 남성 매장이 생겼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킴 존스의 디올이지만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까지 나가서 뭘 사려니 귀찮아서 잘 안 나가게 되더라. 아무래도 백화점에 입점해있으면…
지난주에 슈이와 ‘알랭 파사르 at 루이비통(Alain Passard at Louis Vuitton)’에서 점심을 먹고 살짝 여유시간이 생겨 바로 옆에 하우스 오브 디올매장에 들러 급하게 타임어택 쇼핑을 하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이나 기타…
지난주에 열렸던 FRIEZE + Kiaf에 가느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발렛을 맡기는 김에 잠깐 루이비통에 들렀는데, 루이비통 인스타그램에서 보았던 플라워 패턴의 신상들이 보이길래 그나마 일반인이 입을 수 있는 버전의 후드…
지난주에 밤에 게임을 하고 있는데 형한테 카톡이 왔다. 내일 나이키 Travis Scott(트래비스 스캇) 조던 로우 드로우가 있으니 해보라고. 평소에 운이 좀 좋은 편이라 친구들이나 친한 지인들은 주택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