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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Adolescence (소년의 시간) 감상기

넷플릭스에서 2025년 3월 13일에 공개한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의 시간(Adolescence)‘을 보고 뭔가 기록을 해두고 싶어 남겨보는 포스팅. 소년의 시간은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는 약 1시간 정도의…

고기리 막국수

오랜만에 고기리 막국수에 다녀왔다. 처음 가본 게 언제였더라.. 하여튼 꽤나 오래전이다. 메뉴판에 들기름 막국수가 없던 시절이라 아는 사람만 주문해서 먹었던 때니까. 수요미식회에 나오고 나서 특히 더 이슈가 되더니…

푸꾸옥(Phú Quốc) 여행

친구 부부와 베트남 서쪽에 위치한 푸꾸옥이라는 섬으로 일주일 정도 여행을 다녀왔다.  휴양지를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는데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여행한다는 베트남은 이번이 처음.  동남아시아의 다른 관광지들에…

갤러리

아나모픽 렌즈에 적응도 할 겸 제주 갤러리를 담아보았다. 렌즈 외곽으로 가면서 드러나는 배럴 왜곡이 굉장히 신경 쓰인다. 평소 수직, 수평 맞춰찍는 것에 크게 신경 쓰는 나에게는 상당한 타격….

DIOR LADY ART #9, 우국원 전시

청담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에서 DIOR의 아트 프로젝트 중 하나인 DIOR LADY ART 프로젝트와 관련한 전시가 진행된다.  2023년에 성수 디올에서 열렸던 Lady Dior Celebration Exhibition 행사 기록…

아나모픽 렌즈 테스트 후 짧은 후기

며칠 전 개시한 아나모픽(anamorphic) 렌즈 테스트샷 몇 장. 뭔가 멋진 풍경으로 들고나가 제대로 찍으면 진가를 느낄 수 있겠지만 게을러서 일단 대충 집에서 몇 장 찍어봄.   SIRUI, 40mm…

Dior, 쇼핑 & 브런치 기록

예전 현대 판교점에 남성 디올 매장이 들어오기 전에는 일부러 청담 매장까지 나가서 쇼핑을 했었는데 요즘엔 거의 나올 일이 없었다.  사실 현대 판교도 귀찮아서 잘 안 나가는데 청담은 무슨.. …

폭설

얼마 전인 2024년 11월 27일, 역대 최고치의 눈이 쏟아졌다.  11월 + 서울 기준으로는 11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로 보면 될 것 같다.  기사에…

Netflix, The Diplomat (외교관) 감상기

2023년 4월부터 넷플릭스에서 독점 스트리밍 하는 미국의 정치 드라마 ‘외교관 (The Diplomat)‘. 얼마 전인 2024년 10월 31일부터 시즌 2를 시작할 때까지도 별로 볼 생각이 없던 드라마인데 여기저기서 좋은…

Pop Forever Tom Wesselmann &… (전시 기록)

파리의 Louis Vuitton Fondation(루이비통 퐁다시옹/파운데이션)에 “Pop Forever Tom Wesselmann &…” 전시를 보러 다녀왔다. 이 전시는 1960년대 이후 예술 사조 중 가장 중요한 흐름 중 하나로 여겨지는 ‘팝 아트(Pop…

ICI C’EST PARIS

바로 며칠 전인 11월 10일, 내가 응원하는 PSG가 앙제(Angers)와의 11라운드 원정에서 4:2 승리를 거두었다.  웬만하면 토트넘과 PSG 경기는 매 경기 놓치지 않고 챙겨보고 있는데 이번 경기는 정말 역대급….

Louis Vuitton, Savoir Rêver 2024

파리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다음날 제주행 짐을 챙겼다.  루이비통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일찌감치 초대되어 있었기 때문.  매년 진행되는 행사라 혼자 조용히 늘 참여해오긴 했었는데 올해에는 제주에서 열린다 하여 겸사겸사 가족들을…

Yoshitomo Nara at Guggenheim Bilbao Exhibition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Yoshitomo Nara(奈良 美智/요시토모 나라 – b.1959).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인 나라의 지난 40여년간의 작품들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회고전이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렸다.  사실 가장 좋아하는…

Art Basel Paris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아트페어라고 하면 Art Basel, FIAC, Frieze가 먼저 떠올랐는데 FIAC은 이제 열리지 않고, 그중 그래도 가장 유명한 건 1970년에 출범한 스위스의 아트 바젤(Art Basel)이 아닌가…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번째 전시관람

얼마 전 대형 아트페어인 Art Basel Paris(아트 바젤 파리)를 비롯한 여러 전시도 볼 겸, 개인적인 약속도 있어 프랑스와 스페인에 다녀왔다.  몇 개의 포스팅을 통해 다녀왔던 전시들에 대한 기록을…

Yoshitomo Nara, Pup King Plush와 함께 추억여행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요시토모 나라(Yoshitomo Nara : 奈良美智). 지금이야 컬렉팅 짬밥이 좀 되어서 그 귀하다는 나라 작가의 원화도 가지고 있고, 판화 작품이나 작은 조형 작품들도 가지고 있지만,…

Aloha, Hawaii

오랜만에 하와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하와이에 갔던게 1995년이었던 것 같은데(너무 연식이 드러나지만).. 갈 때마다 가장 크게 느껴지는 점이라면 그 어떤 휴양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하다는 것. 일단…

최근 본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짧은 후기

요 며칠 그동안 보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두었던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중이다. 보려고 구입해두고 못 본 게 뭐가 있었나.. 하고 블루레이들을 훑어보다 보니 사놓기만 하고 포장도 뜯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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