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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향수를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향수의 구입 기록은 굉장히 오랜만이다. 아주 예전에는 잠깐 향수에 관심을 두었던 때가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차츰 관심에서 멀어졌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아이들이…
아무래도 추운 날씨엔 비교적 바깥에 나다닐 일이 적어서 그런가 쇼핑 의욕이 별로 없던 요즘이라 백화점에 가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뭔가를 사거나 주로 먹으러 돌아다녔었다. 맛있는 건 왜 이렇게 많은지.. …
신진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감성적인 제품들을 제작해 판매하는 미국의 브랜드 “Areaware”. 필요해서라기보다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구입해 봤던 Areaware의 제품 두 개를 기록해 본다. 먼저 Wood Ornaments Set. 이름처럼…
제주 갤러리 공사를 비롯해서 여러 차례 건축과 인테리어 현장을 서성이며 늘 마음 한구석에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자리하고 있었던 레이저 레벨기. 회사 다닐 때도 삐딱한 걸 잘 못 봐서…
얼마 전 스키 타러 용평에 며칠 다녀왔다. 가있는 동안 날은 너무나 맑고 좋았는데 따뜻한 햇볕이 무색하게 아침저녁으로 영하 13-14도 까지 떨어지는 어마어마한 추위에 온 가족이 잔뜩 쫄아서 스키를…
청담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에서 DIOR의 아트 프로젝트 중 하나인 DIOR LADY ART 프로젝트와 관련한 전시가 진행된다. 2023년에 성수 디올에서 열렸던 Lady Dior Celebration Exhibition 행사 기록…
오랜만에 재미있는 렌즈를 구입했다. 호기심에 구입은 했지만 사실 잘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비슷한 느낌으로 2020년에 구입했던 LAOWA의 FF 24mm F14 2X Macro Probe Lens(링크)도 아직 제대로 사용해 보지…
연말에 지인 선물을 사러 매장에 나갔다가 사들고 온 머그컵 세트. ‘예쁜 커피잔이 보이면 사둬야지..’ 하고 생각은 했었는데 내가 구입한 것과 선물 받은 것까지 최근에 커피잔이 꽤나 많이 모였다. …
아주아주 오랜만에 Rick Owens(릭 오웬스) 에서 스니커즈를 구입했다. 평소 신발을 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하이탑 스니커즈’. 또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를 하나만 꼽으라면 나는 큰…
샤넬(Chanel) 제품을 사서 개봉기 포스팅을 올리는 일은 막상 작성하고 있으면서도 참 생소하다. 메이크업 제품은 남성 라인도 있다고는 하지만 샤넬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여성 패션만을 다루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나를 위한…
달러 환율이 미쳐 돌아가는 요즘이라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도 예전처럼 마냥 재밌지가 않다. 그래서 올해는 뭔가 대단한 걸 구입하기보다는 ‘꼭 필요하지는 않아서 평소 살까 말까 고민되던 아이템 중에서 블프할인이…
예전 현대 판교점에 남성 디올 매장이 들어오기 전에는 일부러 청담 매장까지 나가서 쇼핑을 했었는데 요즘엔 거의 나올 일이 없었다. 사실 현대 판교도 귀찮아서 잘 안 나가는데 청담은 무슨.. …
신제품 같지 않은 신제품이 나왔다. 굉장히 기다리던 제품임에는 틀림없지만 별로 느낌이 없네?;; 이번에 구입한 아이템은 늘 사용해오던 그 아이템들, 바로 Magic Keyboard with Touch ID and Numeric Keypad…
가만히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이상하게 액션캠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액션캠’이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는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올여름, 슈이가 프리다이빙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액션캠을 하나 사야겠다는 이야기를…
요즘 주변을 보면 너 나 할 것 없이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를 추구하는 분위기다. 소비를 최소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인테리어나 생활 공간에서도 여백의 미를 강조하며 최대한 단순하고 깔끔하게 비우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복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