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목공(木工)을 배우고 있다. 아무래도 가구를 좋아하다 보니 나무를 다루는 일을 배우는 것에 관심이 많아, 막연히 언젠가는 배워보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시작하는 게 쉽지 않았다. 가장…
아주 예전부터 사고 싶던 구성의 아이템들을 굉장히 오래 고민하다 구입을 해봤다. 사실 이미 구입한 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중을 위해 기록해 본다. 그 아이템은 바로 Thom Browne, Classic…
화려했던 아트 위크는 지나갔지만 일찌감치 프리오더로 해두었던 아이템이 배송되었다. 2025 FRIEZE SEOUL LIMITED EDITION CERAMIC ART COLLECTION 프리즈 서울 2025 기념 세라믹 에디션 그중에 내가 구입한 건 당연히도…
MMCA(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김창열 선생님의 회고전에 다녀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8월 22일에 시작해 12월 21일까지 비교적 긴 기간 진행된다….
Kiaf (2025.09.03 – 09.07) Frieze Seoul (2025. 09. 03 – 09. 06)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와 프리즈를 중심으로 서울의 9월 첫 주는 그야말로 여기저기 풍성한 전시가 한가득이다. 서울시에서도 2025….
응원하는 의미로 일찌감치 구매해 둔 얼리버드 티켓을 가지고 슈이와 옥승철 작가의 전시에 다녀왔다.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위치한 롯데 뮤지엄에서 열리는 그의 전시는 이미 8월 15일부터 하고 있었기 때문에…
OPNNG에서 심준섭 대표의 여섯 번째 소장전이 열렸다. 그야말로 대단한 열정과 추진력. 미술품 컬렉터야 뭐 정말 엄청나신 분들이 주변에 허다하다지만, 자신의 공간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여섯 차례나 전시를 할…
용인에 위치한 호암미술관에서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린다. 루이즈 부르주아: 덧없고 영원한 Louise Bourgeois: The Evanescent and the Eternal 2025. 08. 30 ~ 2025. 01. 04…
공사다 뭐다 이것저것 신경 쓰느라 딱히 하는 거 없이 바쁘게 지냈더니 한참 전에 주문해뒀던 스니커즈와 옷 몇 가지를 엊그제서야 겨우 찾아오게 되었다. 거의 늘 집에만 있던 편이었다가 운동을…
지난 포스팅(링크)에 잠깐 언급했던 걷기 운동이 지금껏 이어져 5개월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평생 운동을 미치도록 싫어하고 멀리했던 나로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거의 매일 걸으러…
조각, 설치 작품으로 유명한 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인 ‘Drawing on Space’가 2025년 6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뮤지엄 산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일찌감치…
가족여행으로 라스베이거스(Las Vegas)가 뭐 썩 잘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전 라스베이거스 여행들이 꽤나 기분 좋은 경험이었던 터라 내가 좀 우겨서 고르게 된 여행지이다. 애들 방학 기간에 맞춰…
구입한 지 한참 된 발렌시아가 커피 컵이 있다. 아마 2022년쯤 Cities Series? 뭐 그런 걸로 출시되었던 기억. 블로그에 따로 올리지는 않았었지만 사진은 그때그때 잘 찍어두는 편이라 옛날…
알람을 켜두고 예약 구매를 걸어 두었다가 택배 받자마자 바로 꺼내 놓았지만 갑자기 바쁜 일들이 겹치는 바람에 느지막이 조립하게 된 나이키 레고. 나이키와 레고의 콜라보레이션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이미 기대되잖아!!…
왜 맛있는 건 건강에 좋지 않고, 편한 자세는 몸에 좋지 않을까? 아무래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게임을 오래 하거나 컴퓨터 작업에 몰입하다 보면 어김없이 두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