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쇼핑 Page 1 of 7
최근에는 살기 위해, 그리고 먹기 위해 정말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난 살아오며 늘 주변에서 가장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편에 속했다. 잘 하지도 못할뿐더러 몸을 움직이는…
아주 예전부터 사고 싶던 구성의 아이템들을 굉장히 오래 고민하다 구입을 해봤다. 사실 이미 구입한 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중을 위해 기록해 본다. 그 아이템은 바로 Thom Browne, Classic…
영화 킹스맨에서 너무도 유명한 대사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외에도, 기억에 남는 또 하나의 구절이 있다. “The suit is a modern gentleman’s armour, and the Kingsman…
바로 며칠 전에도 에르메스 재킷 쇼핑 기록을 했었는데?? 요즘 어쩌다 보니 에르메스를 좀 다니는 편. 늘 이야기하지만 에르메스의 남성 컬렉션은 그다지 취향은 아니라 애초에 매장 방문 목적이 내…
논현동에서 친한 동생 부부와 저녁 약속이 있는 날이라 일찌감치 강남 쪽에 나가있었다. 요즘엔 거의 저녁에 돌아다닐 일을 만들지 않다 보니 저녁시간에 강남에 차가 얼마나 막히고 이동거리가 얼마나 될지…
아무래도 추운 날씨엔 비교적 바깥에 나다닐 일이 적어서 그런가 쇼핑 의욕이 별로 없던 요즘이라 백화점에 가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뭔가를 사거나 주로 먹으러 돌아다녔었다. 맛있는 건 왜 이렇게 많은지.. …
신진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감성적인 제품들을 제작해 판매하는 미국의 브랜드 “Areaware”. 필요해서라기보다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구입해 봤던 Areaware의 제품 두 개를 기록해 본다. 먼저 Wood Ornaments Set. 이름처럼…
아주아주 오랜만에 Rick Owens(릭 오웬스) 에서 스니커즈를 구입했다. 평소 신발을 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하이탑 스니커즈’. 또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를 하나만 꼽으라면 나는 큰…
샤넬(Chanel) 제품을 사서 개봉기 포스팅을 올리는 일은 막상 작성하고 있으면서도 참 생소하다. 메이크업 제품은 남성 라인도 있다고는 하지만 샤넬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여성 패션만을 다루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나를 위한…
예전 현대 판교점에 남성 디올 매장이 들어오기 전에는 일부러 청담 매장까지 나가서 쇼핑을 했었는데 요즘엔 거의 나올 일이 없었다. 사실 현대 판교도 귀찮아서 잘 안 나가는데 청담은 무슨.. …
무슨 잠옷까지 다 구입 기록을 해두나 싶으면서도 이 ‘TEKLA’ 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게 될수록 그 매력에 빠져 뭔가 관련된 기록을 남겨두어야겠다는 생각에 주절주절 별 내용 없을 포스팅을 남겨본다. …
특별히 좋아하는 일 이외에는 전혀 계획적이지 못한 대문자 P인 나. 당연하게도 올겨울 스키 시즌을 미리미리 준비하며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니다. 우리 집 네 가족 중에 나만…
예전에는 장지갑을 참 좋아해서 멋진 가죽 장지갑에 구겨지지 않은 빳빳한 현금을 넣고 다니는 것이 뭔가 남자답고 멋있다고 느꼈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지갑에 카드와 신분증 등을 잘 분배해 넣어…
올해로 어느덧 결혼 15주년이 되었다. 물론 결혼하기 전 연애 기간도 있었으므로 슈이와 만난 기간은 그보다 훨씬 오래되었지만, 결혼 후의 15년만 생각해도 벌써 그렇게 되었나? 할 정도로 후딱 지나가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