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디올 Page 1 of 2
공사다 뭐다 이것저것 신경 쓰느라 딱히 하는 거 없이 바쁘게 지냈더니 한참 전에 주문해뒀던 스니커즈와 옷 몇 가지를 엊그제서야 겨우 찾아오게 되었다. 거의 늘 집에만 있던 편이었다가 운동을…
영화 킹스맨에서 너무도 유명한 대사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외에도, 기억에 남는 또 하나의 구절이 있다. “The suit is a modern gentleman’s armour, and the Kingsman…
아무래도 추운 날씨엔 비교적 바깥에 나다닐 일이 적어서 그런가 쇼핑 의욕이 별로 없던 요즘이라 백화점에 가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뭔가를 사거나 주로 먹으러 돌아다녔었다. 맛있는 건 왜 이렇게 많은지.. …
청담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에서 DIOR의 아트 프로젝트 중 하나인 DIOR LADY ART 프로젝트와 관련한 전시가 진행된다. 2023년에 성수 디올에서 열렸던 Lady Dior Celebration Exhibition 행사 기록…
예전 현대 판교점에 남성 디올 매장이 들어오기 전에는 일부러 청담 매장까지 나가서 쇼핑을 했었는데 요즘엔 거의 나올 일이 없었다. 사실 현대 판교도 귀찮아서 잘 안 나가는데 청담은 무슨.. …
예전에는 해외에 나가면 쇼핑의 목적도 상당히 컸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해외에 나가도 쇼핑은 딱히 안 하게 된다. 요즘은 국내에도 안 들어오는 브랜드 없이 다 들어오는 데다가 환율도 요즘…
구입한지 좀 된 아이템이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서 뒤늦게 기록. 통칭 ‘과잠’이나 ‘야구잠바’로 불리는 바시티(varsity) 재킷, 그리고 대충 같은 범주로 묶을 수 있을 보머(bomber)나 블루종(blouson) 등은 내가 최애하는 아이템이다. …
원래도 그렇지만 코로나 이후로 더더욱 집에만 박혀있는 요즘인데 엊그제 9월 1일에는 일찍부터 잡혀있던 몇 일정 중 하나를 소화하고 왔다. 바로 성수 디올에서 열린 ‘Lady Dior Celebration’ 전시. 199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Dior 남성 매장이 생겼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킴 존스의 디올이지만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까지 나가서 뭘 사려니 귀찮아서 잘 안 나가게 되더라. 아무래도 백화점에 입점해있으면…
지난주에 슈이와 ‘알랭 파사르 at 루이비통(Alain Passard at Louis Vuitton)’에서 점심을 먹고 살짝 여유시간이 생겨 바로 옆에 하우스 오브 디올매장에 들러 급하게 타임어택 쇼핑을 하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이나 기타…
루이비통과 나이키의 협업은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사망하기 이전부터 이야기가 되어왔고 실제 제품의 사진도 접할 수 있었다. 그러다 2021년 11월 버질 아블로가 4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그가 준비하고…
Louis Vuitton의 ‘Monogram’, Gucci의 ‘GG’, Fendi의 ‘Zucca’ 패턴이 있다면 Christian Dior에는 ‘Oblique’ 패턴이 있다. 이 상징적인 Oblique(오블리크) 패턴은 1961년부터 1989년까지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였던 ‘마크 보앙(Marc Bohan)’이 1967년 디자인한 것. 아이코닉한…
Air Dior의 Jordan 1 High OG를 구입한 후 포스팅하고 보니, 어, 컬러가 전부 무채색이라 레고로 만들면 재밌겠는데? 하는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가서 갑자기 레고에 몰두하게 되었다. 욕심을 부려…
Dior(디올) 브랜드 쇼핑은 정말 정말 오랜만이다. 사실 디올은 칙칙한 컬러를 굉장히 잘 쓰는 데다가 디자인도 늘 굉장히 심플, 모던한 편이라 완전히 내 취향과 맞는 편이기 때문에 좋아해야 마땅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