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peckers, Slab Flattening Mill Pro
목공을 시작하고 이것저것 장비를 갖추다 보면 처음에는 존재조차 몰랐던 도구들을 하나씩 알게 된다.이번에 구입한 Slab Flattening Mill(슬랩 플래트닝 밀)도 나에게는 그런 장비 중 하나. 이름 그대로 커다란 원목…
목공을 시작하고 이것저것 장비를 갖추다 보면 처음에는 존재조차 몰랐던 도구들을 하나씩 알게 된다.이번에 구입한 Slab Flattening Mill(슬랩 플래트닝 밀)도 나에게는 그런 장비 중 하나. 이름 그대로 커다란 원목…
아뜰리에 썸머를 계획하면서 처음부터 꽤나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집진 시스템이었다. 목공이라는 작업의 특성상 톱밥과 먼지가 생기는 건 피할 수 없고, 제대로 된 집진 설비는 선택이라기보다는 필수에…
목공을 시작한 지 이제 1년 조금 넘었다. 아직 경험해 본 작업대가 몇 종류 되지도 않고, 어떤 형태의 워크벤치가 가장 좋은지 이야기할 만한 경험도 당연히 없다. 그런데 굳이 워크벤치를…
요즘은 굵직한 목공 기계나 공구를 하나씩 사 모으는 단계는 지난 것 같고, 이제 나만의 기준에 맞춰 작업환경을 조금씩 완성해 나가는 느낌으로 이것저것 사보는 중이다. 물론 가격적으로 굵직한(?) 도구…
3D 프린터라고 하면 한동안은 얼리어답터나 사용할 법한 장비로 느껴졌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 퀄러티의 출력물을 뽑아내는 후기들을 보며 엄두가 안 났달까. 내 맘에 드는 뭔가를…
드라마나 영화에서 남자들이 집안일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표현할 때 보통 망치를 들고 다니곤 했던 것 같다. 액자를 걸거나 전구를 갈거나? 가정적인 남편이나 아빠의 모습을 표현하는 스테레오 타입이려나? 그런데…
목공을 하면서 공구 공부 정말 열심히 한다. 뭐 공구 박람회까지 가봤으니 말 다 했지. 세상에 이렇게 공구가 다양한지 몰랐네.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내가 지금 배우는 목공 과정은 피스나…
목공을 하고 있고, 목공을 위한 개인 작업실을 준비하고 있는 나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보통의 가정집에 전동공구가 딱 하나 있다면 아마 전동 드릴이나 전동 드라이버가 아닐까 싶다. 선반 하나를…
지난번에 페스툴 플라이어 세트(링크)를 구입하면서 포스팅 마지막에 이런 이야기를 적었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한정판 라쳇 세트도 판매되고 있었지만 양심상 구입하지 않았다” 그랬던 내가, 결국 사버렸다. 사실 플라이어는 그래도…
목공에서 샌딩이라 하면 보통은 강력한 모터가 도는 원형 샌더나 오비탈 샌더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실제로 목공 작업을 해보니 구석구석 손으로 샌딩 마감을 해야 하는 순간들을 생각보다 자주 맞닥뜨리게…
클릭 몇 번이면 밤낮 가리지 않고 단 몇 시간 만에 내 손에 물건이 도착하는 세상, 하지만 해외 직구는 여전히 인내가 필요하다. 직배송이 안 되어 배송대행지를 거치기라도 하면, 몇…
지금 지어지고 있는 사무실이 완공되면 당분간은 거기서 주로 목공을 하게 될 계획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목공 이외에도 여러 계획을 갖고 있다. 일단 목공과 함께 곁들여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목공에서의 ‘클램프(Clamp)는’ 부재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도구. 지난번 Festool, Essential Clamping Tools(링크)라는 포스팅에서 이미 클램핑 툴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놨지만 막상 클램프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지 않았던 것 같아서 뒤늦게…
드디어 도미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가 왔다. 페스툴 장비에 대한 기록을 하면서 늘 도미노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그만큼 목공에서 페스툴의 ‘도미노’가 갖는 상징성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