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offee Page 1 of 2

HERMES, Les Cabanes Herringbone Mug Set

연말에 지인 선물을 사러 매장에 나갔다가 사들고 온 머그컵 세트.  ‘예쁜 커피잔이 보이면 사둬야지..’ 하고 생각은 했었는데 내가 구입한 것과 선물 받은 것까지 최근에 커피잔이 꽤나 많이 모였다. …

Dior, 쇼핑 & 브런치 기록

예전 현대 판교점에 남성 디올 매장이 들어오기 전에는 일부러 청담 매장까지 나가서 쇼핑을 했었는데 요즘엔 거의 나올 일이 없었다.  사실 현대 판교도 귀찮아서 잘 안 나가는데 청담은 무슨.. …

잡다한 아이템들

오랜만에 내 방 이곳저곳에 자리하고 있는 잡다한 아이템에 대한 기록을 해보려고 한다.  이 포스팅에 소개할 아이템은 ‘HMM’과 ‘Fellow’ 두 개의 브랜드의 제품. ‘Fellow’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Weber Workshops, The Key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라인더가 도착했다.  (사실 한 달 전쯤에 도착했지만 제주에 내려갔다 오느라 이제야 패키지를 열어 확인했다) 조금이라도 더 일찍 받겠다고 indiegogo(인디고고)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지만 불안하지 않았다.  기존에도…

acaia, Luna 2021

멋진 커피용 저울을 만드는 acaia에서 새 버전의 Lunar를 출시했다고 하여 구입을 하려는데 구입이 쉽지가 않다.  기존에 사용하던 저울은 2017년에 구입했던 ‘acaia, Lunar(링크)’와 ‘Hiroia, Jimmy(링크)’. 문스콜라보로 라마르조코 리네아 미니를…

Decent Espresso 커피 도구들

장인은 연장을 탓하지 않고,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라고 했던가.. 실력에 비해 도구가 과하게 많이 준비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도구가 좋다면 아무래도 부족한 실력을 커버해 조금은 시작점을…

sinonimo Essentials

평소 Miele CVA7840로 시도 때도 없이 아메리카노를 내려 마시다가, 조금 더 맛있는 커피를 마셔야겠다 싶으면 Weber Workshops의 HG-1으로 원두를 손수 갈아 칼리타 드리퍼를 이용해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시던 커피 라이프…

La Marzocco, Linea Mini를 위한 도구들

원래 뭔가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제대로 도구들을 갖추어 두는 걸 즐기는 편인 데다가..  한번 준비하면 또 최선을 다해 그 과정을 즐기기 때문에 뭔가 시작하는 것이 굉장히 조심스럽다. 실제로…

La Marzocco, Linea Mini (+Hiroia, Jimmy)

요즘 주변에 커피 안 즐기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모두 다 커피를 좋아들 하지만,  나 역시 커피를 참 좋아해 카페에서 사 마시는 커피 외에 집에서도 이런저런 방식으로…

ICOSA Brewhouse, AVENSI

커피라는 취미는 참으로 재밌다. 깊이가 깊어지면 모든 취미가 마찬가지겠지만.  멋모르고 덤비는 처음엔 아는 만큼, 그리고 변화를 주는 만큼 바로바로 달라지는 그 깊이에 빠지게 되나 알면 알수록, 깊이 파고 들어가면…

Tom Dixon, Elements Earth & Brew Set

딱히 뭐라고 규정할 수는 없지만 평소 내가 좋아하는 부류의 디자이너들과 결을 달리함에도 늘 자연스레 이목을 끌게 하고 다시 한번 곱씹어 보게 만드는 디자이너인 탐 딕슨(Tom Dixon). Native Union과…

Pakt, Travel Coffee Brewing Kit

크라우드 펀딩 제품들에 낚이지 않겠다 매번 다짐하지만,  재밌을 것 같고 관심 갈만한 제품들을 자꾸 SNS에 노출시켜 펀딩에 참여하게 만든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 알고리즘이 대단한 건지, 아니면 내가 이것저것에…

Bialetti x Supreme, Moka Express

예전 에스프레소만 즐기던 시절에서 벗어나 핸드드립 커피에 맛을 들인 이후에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 기구나 드립 방식을 시험해보곤 하는데,  늘 궁금하지만 손이 가지 않던 도구가 바로 모카 포트(Moka Pot). …

선물

오랜 기간 알고 지내며 인테리어 자문과 가구 컨설팅을 맡아 해주시는 실장님(실제로는 대표님)께서 일본에 다녀오시며 선물을 해주셨다.  지난번에 유럽에 다녀오시면서도 선물을 주셨는데.. 이번에도 또; (매번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VERLET Paris Coffee

얼마 전 313 art project 이 대표님, 그리고 오픈을 앞두고 있는 313 art project Paris의 대표님과 점심 식사를 가지는 자리가 있었다.  항상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주시는 이 대표님께서…

KANSO Coffee, HIKU (Hand Grinder)

지난 포스팅에서 이미 구구절절 떠들었었지만 어쨌든 필요에 의해서 여행용으로 드립 세트 구성을 해보고 있는데,  snow peak의 그라인더는 결과적으로 망했다. 휴대성, 그리고 그간 가지고 있던 브랜드의 신뢰도만 보고 구입을…

커피에 대한 잡담, 그리고 여행용 드립커피 세트

핸드드립을 시작한 지 벌써 1년 반쯤.  최근 내 커피 드립의 행태를 가볍게 정리해보자면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겠다. 하나는 드립 마에스트로로 향해가는 험난한 길, 또 하나는 프랜차이즈…

Stelton, Theo “Slow brew” Coffee brewer

대니쉬 디자인의 대표 아이콘 중 하나인 플라스틱 보온병으로 너무너무 유명한 스텔튼은 1960년 설립된 덴마크의 가정용품 및 식기류 생산회사이다.  아마 내가 2011년에 덴마크에서 구입해 가방 속에 바리바리 소중하게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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