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313 art project 이 대표님, 그리고 오픈을 앞두고 있는 313 art project Paris의 대표님과 점심 식사를 가지는 자리가 있었다. 
항상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주시는 이 대표님께서 일찌감치 예약해두셨던 약속장소는 밍글스(mingles).

 


올해 초 자비에 베이앙(Xavier Veilhan) 작가님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작가님이 너무 괜찮다고 하시며 몇 번 언급하셨던 한식 레스토랑인 밍글스.
처음에는 미슐랭(Michelin) 1스타 였다가 지금은 2스타다.

그렇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마쳤는데..
생각지도 않게 파리에서 직접 공수해다 주신 선물까지 받게 되었다.

 

이 대표님도 평소 커피를 굉장히 즐기신다고 하여 전에 한 번 내가 마시는 원두를 선물로 보내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 VERLET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었다.
7월에 파리에 가기로 되어있어서 그때 꼭 가봐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도 일찍 선물로 받게 될 줄이야..

감사합니다. ㅠ _ㅠ)

 

패키지부터 심상치가 않다.

Paris
VERLET
Depuis 1880

Since 1880 이라니!!
1980이었어도 대단하다고 했을 텐데 1880이라니.

 

Panama Geisha Volcan Baru
Colombie Décaféiné

그리고 Nouvelle Calédonie Bourbon Pointu.

 

궁금해서 얼른 내려 마셔봤는데..
Panama Geisha Volcan Baru는 내가 평소 시켜 먹는 Greenish의 그것에 비해 산미가 더 있으면서 과일향이 강한 느낌이고,
기대했던 Bourbon Pointu는 적당한 산미와 함께 굉장히 부드럽고 기분 좋은 단맛(?)이 느껴져 굉장히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으아!! Bourbon Pointu는 파리의 매장에서 직접 마셔보고 싶다.

세상은 넓고, 맛있는 커피는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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