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매한 물건들에 대한 간단한 기록.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독립 포스팅으로 가기는 뭔가 부족한 것들을 몇 개 모아보기로. 

 

평소 대단한 나이키 팬은 아니라 매번 드로우에 참여하지는 않는데 이번 조던 드로우에는 키즈 조던과 함께 진행하길래, 
아들이랑 똑같은 걸 신어볼까? 하고 드로우에 참가해봤는데 내 것만 당첨. 
아니.. 혼자 신을 신발은 잔뜩인데..?

어쨌든 컬러 자체는 칙칙한 게 마음에 든다.
Air Jordan 1 Retro High OG – Shadow 2.0

 

Braun x Off-White™BC02 시계.

브라운의 아이코닉한 시계인 BC02가 ‘Virgil Abloh(버질 아블로)’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오렌지 컬러와 만나 새로 탄생했다.
민트 컬러로 함께 출시되었지만 ‘버질 아블로’ 하면 누가 뭐래도 오렌지 컬러니까 민트는 관심도 두지 않았다.

 

재작년에 우리 형이 선물로 사줬던 블랙 버전.
내가 검은색을 워낙 좋아하는 걸 알고 형이 신버전인 BNC002와 조금 더 크고 두툼한 버전인 BNC011까지 선물로 사줬었다.
지금은 갤러리에 가져다 놨지만.

 

기본적인 디자인은 기존 제품과 완전히 같지만 시계바늘까지 모두 오렌지 컬러로 칠해두어 가독성은 훅 떨어지게 완성되었다. 
위쪽에 Braun 로고, 아래쪽에 Off-White 손가락 로고 이외에 별다른 디테일도 없다.

 

뒷면도 역시 전부 오렌지 컬러로 통일.
오히려 이렇게 원컬러 제품으로 내놓으니 형이 사준 블랙 제품과 나란히 두면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

 

애플의 HomePod mini(홈팟 미니) White 버전.

작년에 이미 개봉기 포스팅(링크)을 올렸었지만 사실 이것으로 총 네 개째 구입을 했다는 것!
작은 사이즈에 비해 음질이 꽤 괜찮은 편인데다가 뭐니 뭐니 해도 사용방법이 너무 간편하다.
위쪽을 살짝 터치하거나 아이폰을 근처에 가져만 가도 아이폰에서 재생하던 곡을 이어서 재생해 주는 점 등이 너무 사용하기 편하다.

 

물론 여러 개를 구입하게 된 이유 중에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바로 인터컴 기능.
아이폰에 설치된 홈앱을 통해 원하는 위치에 일방적인 방송(?)을 할 수 있어서 여러 층으로 나눠져 있는 우리 집이나 제주 갤러리의 상황에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다. 

뭐 그 이외에도 홈앱 자동화 세팅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음악을 켜고 끈다거나, 원하는 시간에 플레이 리스트를 변경하는 기능도 굉장히 좋고.

 

이번 제품은 부부 욕실에 두려고 흰색으로 구입해 보았다.
기존 부부 욕실에는 방수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던져두었었는데, 방수가 된다는 장점 말고는 켜고 연결하고 하는 것도 귀찮고 뭔가 불편해서 그냥 홈팟 미니를 위치해 두기로.

당연히도 본격적인 음악 감상에는 턱없이 부족한 출력과 음질이지만 이런저런 소소한 상황에 맞춰 사용하기에 딱 좋은 사이즈와 편의성!
아주아주 만족스럽다.
아마 앞으로도 서너 개는 더 사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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