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Sticky Monster Lab과
절제된 심플함을 보여주는 시계 브랜드인 FROMHENCE의 콜라보. 

시계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콜라보 소식을 듣고 가장 기대됐던 건 
역시나 검은색 금속으로 만들어진 SML의 강아지 KE!

 

집에서 쓰는 iMac 5K 모니터가 뭔가 특히 밝은가;;
별로 안 어둡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데서 보니 사진이 전부 시커멓다.

이름이 SF01인 거 보니 SML X FROMHENCE 01인 것 같고..
앞으로도 또 나올 예정이려나?

 

역시나 SML답게 통일성 있으면서도 세련된 패키지!
안쪽엔 시리얼 넘버가 적힌 간단한 설명서가 덮고 있다.

 

아우 귀엽!!
무광 블랙의 KE는 문진의 용도도 겸하고 있어 꽤나 묵직하다.

95mm x 40mm x 51mm 의 사이즈에
바디는 알루미늄(AL6061), 얼굴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고
무게는 242g 정도.

 

배에다가 시계를 둘둘 말아 보관하는 용도인데,
심플한 케이스와 검은색 스트랩의 시계가 KE와 꽤나 잘 어울린다.

 

시계는 지름 37mm에 두께 7.8mm, 무게는 58g.
폭 18mm의 가죽 밴드라서 남녀 모두에게 어울릴 듯.

 

나야 뭐 기계식 시계를 좋아해서 쿼츠(Quartz) 시계는 관심이 없지만,
막상 이렇게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의 시계를 보니 나름 매력이 있네.
이렇게 KE 같은데 묶어서 아무 데나 보관하기도 좋고.

케이스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 316L에 유리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무브먼트는 Swiss Parts RONDA 763 Quartz Movement.
찾아보니 RONDA라는 회사는 처음 들어보는데 꽤 역사 깊은 회사네.

 

시계 뒷면 디자인도 굉장히 심플하다.
가죽 스트랩은 Italian Vegetable Leather인데 굉장히 부들부들해서
한번 가볍게 차 보았을 뿐인데 앞쪽 검은 부분에 주름이 잡힌다.

잠그는 방식도 굉장히 독특해서 구멍에 고리를 걸고 남는 스트랩을
중간에 달린 또 다른 프레임에 끼워 넣어 정리하는 방식.

 

사진이 어두워 잘 안 보이지만 용두에도 귀여운 얼굴이 그려져 있다.
케이스의 스테인리스 스틸의 재질과 무광 블랙 도색이 왠지
낡아도 멋스러울 것 같은 느낌?

 

워치 페이스는 그냥 보면 흰색인데
뭔가 펄 기운이 있는지 어떤 각도로 보면 은색으로 보인다.

 

사실 시계는 모르겠고.. 이놈이 이쁘네.

SML 공식 스토어 설명을 보니 1차 생산분만 매트한 블랙이고
2차 생산분 부터는 광택이 나던데.. 1차 생산분이라 참 다행이다.

 

앙증맞은 꼬리.

 

쭉 뻗은 다리도 귀엽.

늘 그렇듯 재질도 도색상태도 마감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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