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1040 Disney Castle

지난달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다녀오면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
위치한 레고스토어에서 디즈니 성을 발견! 두 번째 방문했을 때
냉큼 집어오게 되었다. 

당시에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라 가족당 1개씩만
제한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고 물건도 몇 개 없었던 터라
고민 없이 얼른 구입을 했는데.. 구입하고 나니 박스 사이즈가 커도
너무 커서 그대로 한국으로 들고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예전엔 모든 박스를 구김없이, 눌리지 않도록 크기별로 세워
창고에 차곡차곡 정리해두고, 물먹는 하마를 군데군데에 두어
눅눅해짐을 막는다든지.. 하는 노력을 했으나
어느 순간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어 전부 박스를 갖다 버렸었다.
물론 박스에 대한 아쉬움이 완전히 없던 건 아니었지만(;)
이 디즈니 성도 호텔에서 바로 박스를 열어 부품만 한국으로
가져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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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가 살아있던 당시의 사진.

이 상자가 대략 60cm x 50cm x 16.5cm 정도에
무게도 6kg 가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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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가 잘 안될까 싶어서
함께 구입한 10252 Volkswagen Beetle도 옆에 놓아보았다.

비틀도 결코 작은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형 제품으로 보이게 하는 디즈니 캐슬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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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피스가 넘는 엄청난 부품량에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 미니 피규어가 7개나 들어있어서
아마 전시효과도 좋고 전시해두었을 때 포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쪽 성벽의 표현이 조금 아쉽다.

큼직한 통짜 월 패널이라든지 길쭉한 웨지(wedge) 브릭 말고
그냥 일반 브릭을 쌓아가는 형태였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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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막 막상 성 뒷면의 모습을 보면
아기자기하게 피규어함께 가지고 놀 수 있는 형태로
알찬 구성이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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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트럭션 역시 부품 수에 맞게 엄청 두꺼운 책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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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은 모듈러 제품들처럼
일반 브릭을 쌓아나가는 형태로 보인다.
탄(Tan) 컬러와 화이트 컬러 조합도 굉장히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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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실 더 빨리 만들고 싶은 건 이 녀석.

한국 와서 추가로 한 대 더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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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지금 공홈 떠서 페북 태그했는데 알맹이를 가져오셨군요 ㅎㅎ

    • vana

      vana

      응 이미 사왔지.. 만
      게임하느라 만들지는 않고 있음.
      부품 엄청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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