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베어브릭 새 식구가 늘었다.

지난번 베어브릭 관련 포스팅(링크) 에서 이야기 했듯
나오는 모두를 사모으는 게 아니고 내눈에 이쁜녀석으로만
들이기 때문에 막상 사고싶은 베어브릭이 그리 많지는 않은편인데,
이번에 사려고 벼르던 두 종류가 같이 출시되면서, 덩달아서
살까말까 망설이던 녀석들까지 묶어 구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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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산 첫번째 녀석은 다스베이더 홀로그래픽 버전
(Darth Vader Holographic Ver.)

기존에 다스베이더를 100%와 400% 모두 가지고 있기도 했고,
막 이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서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들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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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디자인은 아니고, 그냥 투명한 재질에
화이트 컬러의 프린트로 장식된 다스베이더.
그냥 단독으로는 크게 매력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라이트박스 같은 전시대에 전시해두면 그럴듯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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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지고 있던 다스베이더와 함께 놓아보았다.

역시 다스베이더는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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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다리로 구매한 베어브릭 두 번째는 100% 쇠돌이.

마징가-Z(マジンガーZ) 의 파일럿인데..
원작에서의 이름은 카부토 코우지(兜甲児) 인데
국내에서는 강쇠돌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하다.

100%는 안 모으지만 왠지 마징가-Z와 함께 두면 멋질 것 같아서
역시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장바구니에만 몇 번 들락날락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구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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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 모습을 상상하고 구입했는데,
잘 샀네. 왠지 이제 마음이 편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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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두 녀석을 기다려왔다.
My First Be@rbrick
B@by Pearl Orange/Navy Ver.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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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마이 퍼스트 베어브릭(줄여서 마퍼) 흰색을 가지고 있었는데
메탈릭 오렌지와 네이비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콧방귀도 안 뀌다가 오피셜 포토를 보게 되었는데..  와!!
컬러가 엄청나게 이쁜 거다.

광택이 반짝반짝해서 이쁘기도 하고 몸통안쪽의 구슬들도 각각
컬러가 달라 전시효과가 훌륭할 것 같다.
사실 네이비 하나만 살까.. 를 한참 고민했었지만 
막상 실물로 보니 오렌지도 엄청 이쁘네. 안샀으면 후회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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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조명이 따뜻한 색이라 그런지
눈으로 봤을 때는 네이비 베어브릭은 조금 더 청록색을 띄었는데,
막상 사진을 찍었더니 알아서 화이트밸런스가 자동 보정이 되네;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니
뱃속에 흰 구슬만 들어간 네이비가 조금 더 마음에 들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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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도색 때문에 금속처럼 광택이 나다보니 좀 더 묵직해 보인달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자동차 표면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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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마퍼와 함께 전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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