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가 개봉한 게 2003년이니 
벌써 12~3년이나 지났구나!

픽사(Pixar)의 영화를 전부 다 좋아하긴 하지만 
난 사실 재미있게 본 픽사 애니메이션을 손에 꼽아 보라면
‘니모를 찾아서’를 꼽지는 않는다.

‘니모를 찾아서’가 특별히 재미없었다기보다는
다른 영화들이 너무 훌륭해서?

그리고 아무래도 2003년쯤에는 
애니메이션이 적어도 지금처럼 대중적이지는 않았을 테니
조금은 아동 취향으로 스토리 전개가 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뻔한 스토리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물론 10년도 더 지난 지금 봐도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놀랄만치 훌륭한 바닷속 CG는 칭찬해주고 싶지만
어쨌든 개인적으로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다.

여하튼 그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인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가 7월에 개봉한다.
(북미는 이미 개봉했고 역대 애니메이션 첫 주 1위 성적을 냈다고 한다)

 

dory_poster

이전에 공개된 도리를 찾아서 포스터 네 장.
메인 포스터는 아니지만
알록달록한 색감의 바닷속 배경이 너무 이쁜 포스터다.

“Have you seen her?” 라는 카피와 함께
여기저기 빼꼼 얼굴을 드러낸 도리의 모습을 보니
그놈의 건망증 때문에 어딘가로 또 없어지나 보다.

사실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서 주인공 역할은
니모 보다는 니모아빠 역할인 말린(Marlin)과 도리(Dory)가 다 했다고 봐야지..

 

DSC03174

지난 포스팅(링크)에서 언급했듯
디즈니가 디즈니 인피니티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할 때,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와
‘거울나라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 까지만 생산하고 개발 스튜디오를 폐쇄한다고 발표했었는데,
이게 바로 그 마지막 디즈니 인피니티 피규어가 된 것 같다.

엉엉..
(그런 의미에서 거울나라의 앨리스 피규어도 얼른 구입했음)

 

DSC03175

‘니모’가 아니라 ‘도리’가 주인공이다 보니
플레이 셋(Play Set) 은 도리 쪽에 들어있다.

 

DSC03176

니모와 함께 들어있던 Power Disc 2개.
(Marlin’s Reef, Nemo’s Seascape)

그리고 도리와 함께 들어있던 산호초 모양의 플레이 셋.

 

DSC03183

물고기니까 탑뷰로 한 번 찍어봤다.
한쪽 지느러미가 작게 태어난 니모도,
툭 튀어나온 눈을 가진 도리도 너무 귀엽게 잘 표현되었다.

디즈니 인피니티의 마지막 제품이라 그런지
이번 도리를 찾아서 피규어들은 모델도, 컬러도 굉장히 잘 빠졌다.

 

DSC03179

물고기한테 공격력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영상을 보니 기본적으로 물방울 공격을 하는 것 같고,
도리는 스턴기를 통해 적에게 혼란을 주고 공격하는 형태인 것 같다.

도리를 찾아서 전용 플레이 셋 에서는 그렇다 치고
일반 토이박스들에선 물고기들을 어떻게 움직일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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