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예전 레고사진 꺼내보기 II (ETC)

지난 포스팅(링크)에 이어 예전 레고 사진을 묶어 올려보려고 한다. 

사실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스타워즈의 지분율이 높아져서
나머지 제품들을 한 카테고리로 묶기는 애매하지만,
기타 제품 분류로 대충 묶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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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5 Green Grocer

고급스러운 그린 컬러의 벽면과 검은색, 회색 지붕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모듈러 제품.
지금은 단종 되었지만 누군가에게 웃돈 주고 구입하는 것도 권하고 싶을 정도.
구조, 디자인, 배색, 손맛 뭐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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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0 Market Street

과거 모듈러들 중에서는 조금 아쉬웠던 제품.
조립과정이 단순하고 동급 다른 제품들에 비해 내부 묘사가 부실하다는 점이 가장 아쉽게 느껴졌으나
역시나 세련된 배색과 외관 디자인은 칭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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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2 Café Corner

외관을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느낌이 감히 모듈러들 중 최고라고 할 수 있겠으나
안쪽이 가득 채워진 요즘 건물(예를 들면 심슨 하우스 같은)에 비하면 정말 실내가 텅텅 비어있는 부실한 인테리어이다.
그러다 보니 ‘놀이’보다는 ‘전시’나 ‘조립과정의 즐거움’의 목적에 더 맞는 제품.
하지만 그런 모든 단점을 디자인만으로 커버해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줘도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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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1 Grand Emporium

코너 입구에 SHOP이라고 쓰인 간판 부분,
건물 옥상의 옥외광고판 디자인,
둥그런 녹색의 어닝이 귀엽게 달린 쇼윈도 디자인 등,
여러 장점이 많은 제품이지만 10182 카페 코너 처럼 내부가 텅텅 비어있다.

구조적인 재미 때문에 조립도 재미있고 Tan 컬러의 브릭도 많이 모을 수 있었지만 여러모로 10182보다는 조금 아쉬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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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7 Fire Brigade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과 코너나 기둥의 처리가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는 마인 크래프트에서 비슷하게 재현해보기도 했던 건물이다.
건물 자체가 네모 반듯한 박스 형태라 조금 심심했지만
소방차가 드나드는 셔터 도어 라든지 성조기 디자인,
반짝이는 금색 재질의 소방관 모자와 종 디자인이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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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의 매력은 모아놨을 때 빛을 발하는데,
디오라마를 위해 도로판도 잔뜩 사 모으고 기차들도 구입해놨지만,
조립된 모듈러 전체를 지인에게 선물(?)하게 되어 무산되었다.

그 뒤로도
10251 Brick Bank (브릭 뱅크),
10243 Parisian Restaurant (파리의 레스토랑),
10224 Town Hall (타운 홀),
10232 Palace Cinema (팰리스 시네마),
10218 Pet Shop (애완동물 가게),
75827 Firehouse Headquarters (고스트 버스터즈 소방본부)
등등..
출시되는 이쁜 건물들은 다 사고 있지만 조립은 하나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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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1 Apple Tree House

차고가 달린 모델이 메인 모델이고 우측의 세모 지붕이 서브 모델인데 두 개 구입해서 슈이와 하나씩 만들었다.
만번대와 비교할 건 아니지만 메인 모델 내부는 칸막이 하나 없이 텅텅 비어서 깜놀.
뭐 외관이 귀여우니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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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0 Tank Truck

사실 디오라마를 위해 구입한 트럭인데 독립적으로도 꽤 귀여운 외형의 탱크로리여서 만족했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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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4 Ferrari 248 F1 Team

페라리 F1팀의 분주한 모습이 멋져서 구입했으나..
손맛 좀 보나? 할 때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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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8 Stegasaurus

초록색과 노란색의 조합이 예뻐서 별 생각 없이 구입했는데
컬러 배색이 굉장히 이쁘고 아기자기해서 만족했던 제품.
심지어 머리 위쪽을 누르면 눈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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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4 Scuderia Ferrari Truck

내가 10143 Death Star II를  조립하면서 옆에서 심심할까 봐 슈이한테 조립하라고 준 제품인데,
트럭 자체도 이쁘고 소품들이나 피규어도 알차게 들어있어서 후회 없는 구매라고 느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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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4 The Batmobile™ : Ultimate Collectors’ Edition

1000개가 넘는 부품으로 만들어진 배트모빌은 굉장히 큼직하고 묵직한 포스를 보여주지만,
조향이 되지 않고 원작의 느낌이 100% 살지는 않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바퀴와 함께 돌아가는 머플러의 불꽃이나 보닛 안쪽의 터빈은 영화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줬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UCS 제품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약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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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9 Maersk Train

머스크 화물 열차는 내가 처음으로 구입한 기차 제품인데
그 독특한 브랜드 컬러 때문인지 다 만들고 나니 엄청 이뻐서
레고 전시를 싫어하는 데도 불구하고 한참을 바깥에 꺼내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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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0 Volkswagen T1 Camper Van

다들 한 번씩은 조립해봤을 폭스바겐 캠퍼 밴.
한 번 조립해보니 너무 조립하는 손맛도 좋고 제품 자체도 아기자기 예뻐서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로도 참 많이 줬다.
집에 있는 다크그레이 브릭으로 컬러 베리에이션을 해봤는데 몇몇 부품이 모자라서 다른 형태로 개조하느라 꽤 시간 투자를 많이 했던 기억이다.
이 두 녀석 역시 지인에게 강제로 선물(?) 하게 되어 현재 가지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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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Gift Box (MOC)

2421 Tiffany & CO. Gift Box 제품을 만들었던 기억을 되살려
여러 가지 사이즈와 리본 형태로 창작해 보았다.
아들 백일상을 꾸미려고 급히 만든 거라 부실하긴 한데 나름 이쁘게 만들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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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 Hayabusa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제품.
CUUSOO 제품이라 두툼하고 자세한 설명서가 들어있었는데
막상 제품은 369개 부품밖에 되지 않는 작은 제품이었다.
뭐 당시에는 육아에 치이다가 오랜만에 레고를 만지느라 엄청 재밌게 만들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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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8 4×4 Crawler

테크닉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풀 파워 펑션으로 무선조종이 가능한 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만들어 본 제품.
굉장히 실망스러운 속도와 등판능력이었지만 집에서 가지고 놀기에는 적당해 보인다.
한정판으로 나온 41999 제품도 선물로 받아서 아직 조립하기 전인데 생각난 김에 꺼내서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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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25 New York Taxi

미국 사시는 형님께 선물 받은 뉴욕 택시.
비닐봉지로 포장된 44개 브릭으로 이뤄진 작은 제품이지만 뉴욕의 택시를 4stud 사이즈로 귀엽게 표현한 앙증맞은 제품이다.
심지어 한 번에 여러 봉투를 선물로 주셔서 한개는 미개봉으로 보관 중이다.

 

뭐 이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레고 제품을 만들었지만 전부 사진을 찍은 것도 아니고
별로 인상적이지 않는 제품들도 많아서 몇 개만 추려보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며 또 다른 사진들도 찾아 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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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마켓 스트리트! 오~
    그린 그로서!! 하앍~~
    카페 코너!!! 크아악~~~

    • vana

      vana

      조립한지 이미 수년 전이고,
      지금은 아쉽게도 집에 가지고 있지도 않음.
      누군가에게 통째로 다 줘버려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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