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brick, Daft Punk (Tron Legacy Ver.) 400%

Tron Regacy 버전의 Daft Punk Be@rbrick은 2011년 1월 8일 출시된 꽤나 오래전 제품. 
요즘은 자주 듣지 않지만 Daft Punk(다프트 펑크/다펑) 음악을 좋아해서 한때 꽤나 들었었고 지금껏 출시되었던 Daft Punk Be@rbrick도 몇 세트 구매했었지만, 워낙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지난 제품까지 웃돈을 얹어 구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얼마 전 우리 형이 오랜만에 우리 집에 놀러 오면서 온 가족을 위한 선물을 가득 채운 빅 사이즈 리모와 트렁크를 끌고 와서 바리바리 챙겨온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 베어브릭, 심지어 래핑된 미개봉 제품이다.

 

2010년 개봉한 영화 “TRON: Legacy (트론: 새로운 시작)”의 O.S.T. 작업을 맡았던 Daft Punk.
예전에 한번 다른 포스팅(링크)에서 설명했듯 전자음악 장르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인 만큼 다양한 영화의 O.S.T.에도 참여를 해왔지만,
트론이라는 영화는 다펑이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그 이미지가 많이 겹치는 작품이다.
(심지어 영화 속 클럽의 DJ 역할 단역으로 출연도 했다)

 

(영상 중간에 다펑 출연 장면도 잠깐 지나간다)

 

거의 방금 출시된 것 같은 미개봉 제품.
( + _+)>

 

영화에서 나왔던 흰색 수트를 입고 있는 모습.

 

베어브릭화 되면서 헬멧의 특징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Daft Punk의 베어브릭은 늘 중간 이상의 퀄러티는 내준다.
영화처럼 눈과 옷 부분에서 빛이 환하게 들어온다면 끝내줄 것 같은데.

 

사진 좌측이 ‘기마뉘엘 드 오멤크리스토(Guy-Manuel de Homem-Christo)’,
우측이 ‘토마 방갈테르(Thomas Bangalter)’.

 

머리 부분의 재질 표현이나 프린트는 꽤나 마음에 들지만 언제나 그랬듯 몸체는 굉장히 심플하다.

 

1982년 발표된 원작 TRON부터 쭉 Disney가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었던 작품.
당시 내가 어린 나이였음에도 그 CG가 뇌리에 새겨졌을 만큼 센세이셔널한 비주얼의 영화여서 리부트에 기대를 많이 했으나
꽤나 훌륭한 비주얼에 비해 터무니없이 빈약한 스토리 전개로 보는 내내 아쉬움이 남았었다.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 참패. 결국 다펑의 음악만 남았다.

 

다른 다펑 베어브릭도 전부 끄집어내서 단체사진을 찍어보았다.

 

앞쪽부터
Daft Punk, TRON Legacy Ver. (2011.01 발매)
Daft Punk, Random Access Memories Ver. (2014.11 발매)
Daft Punk, White Suits Ver. (2016.03 발매)
Daft Punk, Costume Design : Hedi Slimane (2009.03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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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그래미에서 입은 흰색 수트 생각했는데
    그건 따로 출시된 버전이 있었군요 ㅎㅎ
    다펑이 트론에 이어 10년만에 이탈리아 호러 무비 사운드 트랙에 참여한다했는데 이후 소식이 없는 ㅠㅠ

    • vana

      vana

      난 화이트 수트가 멋있을 것 같으면서도 막상 베어브릭 나오면 미완성 느낌이 많이 나서 블랙버전이 더 좋더라고.
      호러무비와 다펑이라.. 상상이 안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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