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는 있으나 출구는 없다는 바로 그 디즈니 인피니티의 세계.

지난번 포스팅(http://vana.kr/?p=525) 이후
또 한차례 새 식구들이 합류했다.
“디즈니 인피니티 피규어와 넨도로이드는 무한증식한다”는 이유로
아예 시작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야기는 사실이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개봉과 함께 몰아닥치는
디즈니의 IP(Intellectual Property) 파워는 정말이지..
다른 회사의 그것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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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언급했듯,
피규어의 전체적인 리디자인 방향성은 굉장히 마음에 들고,
게임 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들도 굉장히 취향 저격이지만..
안타깝게도 몇몇의 피규어는 아주(!) 아쉬운 수준의 퀄러티이다.

위 사진의 헐크는 아주 마음에 드는 피규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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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Infinity 3.0용 캐릭터인 올라프(Olaf) 캐릭터와
울트론(Ultron)과 헐크버스터(Hulkbuster) 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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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다스베이더를 포함한 스타워즈의 모든 캐릭터들은 3.0용.

베이더로 플레이를 하면 특유의 숨소리가 들려 몰입감을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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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카일로 렌(Kylo Ren) 캐릭터.
게임 내에서도 잔상을 남기고 빠른 이동을 하는 등 굉장히 포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에서도 얼굴을 보이기 전까지는 무척 멋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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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캡틴과 별개로 출시된 3.0버전의 캡틴 아메리카.

어흑.. 패키지에 프린트된 얼굴은 굉장히 ‘캡틴’스럽고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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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얼굴은.. 엉망이다.
ㅠ _ㅠ)

화장 잘못한 중년 외국인 아줌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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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Disney Infinity 3.0용 스타워즈 피규어 모음.
전반적인 퀄러티는 다행히 만족스럽다.

천천히 하나씩 빼주려고 창고에 넣어놨다가
하나씩 빼오는 게 귀찮아 내방 소파 밑에 숨겨놨는데,
아들이 얼마 전 우연히 발견하더니

“어! 이건 뭐지? 아빠 이건 선물이에요?”

하는 통에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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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토피아(Zootopia)의
닉 와일드(Nick Wilde)와 주디 홉스(Judy Hopps) 피규어.
이 둘 역시 퀄러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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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Olaf)가 추가되면서
겨울왕국 조합(엘사-올라프-안나)이 이제야 완성된 느낌이다.

게임 안에서 각각의 캐릭터들은 고유의 개성이 담긴 공격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번에 추가된 올라프는 게임 내에서 코에 있는 당근을
발사하는 기괴한 원거리 공격 방식을 보여준다.
근접 공격으로는 나뭇가지로 된 팔 중에 한 쪽을 빼서 때리는 등
코믹한 연출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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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 랄프(Wreck-it Ralph)와 바넬로피(Vanellope) 피규어도
이번에 구입했지만 둘 다 Disney Infinity 1.0 버전의 피규어.

아인이가 랄프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사실 거의 모든 디즈니 만화들을 좋아하지만) 특히 OST의 타이틀곡
‘When Can I See You Again?’ 을 너무 좋아해 느지막이 사게됐다.

깜빡이 바넬로피는 게임 내에서 깜빡거리며 워핑을 하는데
그 이펙트가 꽤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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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Vision), 블랙 팬서(Black Panther), 앤트맨(Ant-Man)도
사야 하고.. 아.. 끝이 없구나.

그래도
아들의 게임 실력도 하면 할수록 늘어가서
같이 하는 게 점점 더 재밌어지긴 한다는 점이
피규어를 사 모으는데 힘을 실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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