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디자인 가전업체 발뮤다(Balmuda)는
에어엔진(AirEngine)과 토스터(The Toaster) 등 
엄청 멋진 디자인과 기능, 좋은 품질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데, 
문규형의 ‘나의시선 블로그(http://blog.naver.com/cmoonn)’가 
사실 국내에 발뮤다 뽐뿌는 다 했다고 보면 된다. 

그 결과 전자제품 좀 좋아한다 하는 사람들은 어쩌다 보니 집에
발뮤다 몇 대씩은 대부분 들여놓은 상태가 되었는데, 
이제 밥상까지 점령한다고 전기밥솥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디자인에 이런 품질이면 사줘야지.. 암.

 

다른 건 차치하고 일단 발뮤다 답게 디자인이 참 착하다.
샤오미 밥솥도 밥솥치고 참 이쁘다.. 생각은 했지만 
왠지 모르게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나 발뮤다!

The Gohan (고항, ごはん)은 밥이라는 뜻인데,
역시 밥솥이니 밥에만 충실한다는 느낌인 것 같다.

 

검은색과 흰색 두 종류로 출시되는 이 Balmuda The Gohan은
폭 275mm x 깊이 251mm x 높이 194mm 에 4kg 의 무게로
생각보다는 크지만 막상 밥은 3인분 정도밖에 못하는 것 같다.

 

본체 안쪽에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지고 불소로 코팅된 내솥과
알루미늄에 불소 코팅된 내열성 수지 외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래서 증기 가마를 이용한 방식처럼 밥을 짓게 된다고 한다.

새로운 구조를 통해 쌀의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향기와 맛을 
쌀알 안에 가둘 수 있게 되었고 그를 통해 밥맛을 극대화했단다.

와.. 설명만 들어도 왠지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일본의 여러 식당들에서 먹어본 찰진 밥맛을 알기 때문이겠지?

 

보온 기능은 없단다!

우리 집은 지금 시커먼 로봇처럼 생긴 쿠쿠를 쓰는데
어차피 보온 기능을 안 써서 별로 상관이 없다.
역시 밥은 그때그때 해 먹어야 맛있지!

 

메이지 시대에 설립된 미야지마 공예 제작소에서 수작업으로 만드는
주걱을 함께 제공하는데,
산 벚나무로 제작되며 Balmuda The Gohan 로고가 새겨져 있다고..

 

일단 일본 내 정가는 41,500엔.

아직은 일본 내에서만 판매를 해서 100V 전원 제품만 있으나
곧 문규형이 한국에도 가지고 들어오겠지.

토스터 이후로 검은색 제품도 함께 내주는 발뮤다, 감사합니다.
기존 에어엔진하고 레인도 검은색 추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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