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가 국내 정발이 되자마자 예약구매로 구입하고 진득하니 게임을 해봤어야 하는데, 
막상 일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비행기를 타고 오갈때만 겨우 잠깐씩 마리오 오딧세이 정도만 즐기고 있다. 

처음에는 그냥 스위치에 조이콘을 끼운채로 들고 게임을 하는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는데 
한 시간 이상 그렇게 들고 게임을 하려니 뭔가 손목도 좀 아픈거 같고 뭔가 좀 아쉽다?

그러던 와중에 크라우드 펀딩(crowdfunding) 사이트인 인디고고(indiegogo)에서 뭔가 그럴듯한 스위치 그립을 팔길래,
(다시는 크라우드 펀딩 제품을 안사겠노라는 다짐을 했지만) 냉큼 주문을 해보았다. 

 

호주의 Skull & Co. 라는 팀에서 만든 제품인데 이름은 GripCase.
박스에 보이는 것 처럼 휴대용 캐링 케이스와 그립 케이스 두종의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크라우드 펀딩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포장이 넘 부실해서 국제 배송중에 박스가 조금 찌그러졌다.

 

정식 명칭은 그립케이스(GripCase)와 맥스캐리케이스(MaxcarryCase) 인가보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 자체의 성공 때문인지 이미 크라우드 펀딩의 모금액은 800%가 넘게 모였다.

 

상자를 열어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닌텐도 스위치 정품 케이스에 비해서는 훨씬 큰 케이스가 들어있다.
나는 원래 큰 가방을 들고 다니는 편이라 문제가 없지만 휴대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아닌가 싶을정도.
게다가 지퍼에 알록달록 해골 로고는 전혀 내 취향이 아니네..( ㅜ _ㅠ)

 

가방을 열어보니 케이스 끼우는 법과 그립 교체하는 방법이 나와있는 닌텐도 스위치 모양의 설명서가 끼워져 있다.
설명서가 딱히 필요 없을만큼 간단한 내용이라 굳이 없어도 될 것 같지만.

 

구입할 때 몇가지 옵션이 있었지만 내가 구입한 제품은 플레이어 셋(Player Set).
손잡이 컬러 옵션은 그레이로. 

SnapGrip과 TriggerGrip이 한쌍씩 들어있는 기본 셋 되겠다.

 

뒷면에는 Skull & Co. 로고가 새겨져 있다.
생각보다 만듦새가 나쁘지는 않네?

 

핸드폰 케이스 같은 실리콘 재질로 된 케이스 안쪽에는 그립을 교체하기 위한 버튼이 양 옆으로 위치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를 위쪽부터 끼우면 굉장히 쉽게 끼워지는데 버튼들도 끼운상태로 정상적으로 잘 눌리도록 만들어졌다. 

 

오.. 꽤 그럴듯 하다.

심지어 끼운채로 스위치 독(Dock)에 끼우는 것도 문제 없다고!

 

나는 트리거그립(TriggerGrip)이 조금 더 맞는것 같아서 일단 이걸로 고정.
총 6종의 컬러가 제공되는데 닌텐도 스위치 고유의 색인 레드와 블루 조합 이외에도 옐로우와 핑크, 그린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맥스캐리케이스는 크기 만큼이나 수납공간이 넉넉한데,
본체 아래쪽으로 보조배터리나 이어폰, 케이블등은 충분히 넣을 수 있을만큼 공간이 있을 뿐아니라
정품 케이스보다 게임 타이틀 수납도 훨씬 많이 할 수 있다.
밴드 형태의 주머니에 총 10개.

 

케이스 위쪽으로도 꽤 넓은 수납공간이 있으며
아래쪽으로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 역할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오.. 꽤나 괜찮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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