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 Beoplay H5 개봉기

내 라이프 사이클에는 사실 이어폰, 헤드폰이 거의 필요 없지만 
참 꾸준히 이어폰과 헤드폰을 사곤 한다.
H8도 여행 갈 때 쓰긴 하지만 애들을 데리고 가는 여행에는 
짐을 최대한 줄이는 게 답이라서 점점 안 들고 다니게 되고.. 
H5를 괜히 하나 사고 싶어서 슈이를 몇 번 꼬셨지만 넘어오다 실패.  
아마존 핫딜을 핑계로 그냥 내가 사버렸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지난 포스팅(http://vana.kr/?p=1745) 에서 했으니 
단순 개봉기로만 기록해보겠다.

 

왠지 별로 또렷하지 않은 허여멀건한 프린트의 작은 상자. 
프마존(amazon.fr)에 핫딜이 떴는데 한국까지 직배가 되길래 
별 고민 없이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네!

 

사진으로 워낙 많이 본 제품이라 열어봐도 별로 새롭지도 않다. 
Jakob Wagner의 깔끔한 디자인.

 

내용물은 이어폰, 설명서, 충전기, 파우치 그리고
케이블 클립과 실리콘 이어 팁, Comply™ Sport 이어 팁.

사이즈별로 다양하게도 제공을 해주는데,
몇 개 바꿔가며 테스트해보니
나는 Comply™ 의 Medium 사이즈가 맞는 것 같아서 
그 녀석을 사용하기로. 

 

Beoplay App으로 사운드 셋팅을 하지 않은
기본 상태에서 연결해서 잠깐 사용해 본 결과
음질은 생각했던 딱 그 정도.

아주아주 예전 A8을 처음 들었을 때 감동은 아니지만 
무선이면서도 A8이 주는 음색과 비슷하게 느껴진다. 
저음이 확실히 약한 것 같지만 고음은 청아한 느낌이 나는? 

케이블을 케이블 클립으로 머리에 바짝 조여두면 괜찮을 것 같지만 
그냥 늘어뜨려 두면 옷깃에 케이블이 닿으며 음악 감상을 방해한다. 

뭐 대단한 음악 감상을 할 건 아니라서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지만
AirPods이 검은색으로만 나와준다면 그냥 AirPods을 선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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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슈이

    아니 사면 2개를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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