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amera Page 2 of 2
케이스 없이 쌩폰으로 전화기를 사용한 지 꽤나 오래되었는데 오랜만에 케이스란 걸 사봤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능력 있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머리를 짜내고 짜내서 만든 디자인의 전화기를 케이스로 가려버리는 게 아깝기도…
얼마 만에 캐논이냐 진짜. 캐논을 메인으로 사용한 건 1Ds MarkII가 마지막인 것 같은데. 한때는 그 무거운 1Ds MarkII에 70-200mm f/2.8L IS와 50mm F/1.2L, 14mm f/2.8L 등등.. 가장 큰…
작년(2017년) 10월 인가? 구글이 신제품 발표를 한다길래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다. 구글의 하드웨어를 즐겨 사는 편은 아니지만 뭐 대부분의 전자제품에는 관심이 있으니.. 메인으로 발표했던 스마트폰 ‘Pixel2’는 사실 관심이…
어차피 인스턴트 카메라인데 라이카라고 별다를 게 있겠냐.. 라는 생각이었지만, 진짜로 별건 없었다. 일단 카메라 이쁜 건 만족. 계속 만족. 사진은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지 기존 인스턴트 카메라와 큰…
라이카 최초의 즉석카메라, SOFORT. 왜 내가 민트색을 골랐던 걸까? 잘은 모르지만 다른 색은 전부 일찍들 받은 것 같은데 민트색 예약자만 엄청 오래 대기했던 것 같다. 처음 취미로…
라이카(Leica)가 2017년 들어 발표한 새 카메라인 M10. 그간 다양한 라이카 카메라가 등장했지만 M시리즈 라인업은 언제나 두근거림이 있는 것 같다. 아마 예전에 처음 M8을 사서 상자를 뜯던 긴장감 같은…
원목으로 만든 라이카 카메라가 있길래 사봤다. 나온지는 조금 되는 것 같은데 있는줄도 몰랐네? 라이카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라니! 게다가 무려 렌즈 교환식이다! 오랜만에 열어보는 실버컬러의 라이카…
필름 카메라로 사진 찍던 시절 무턱대고 셔터를 눌러대다 보니 그때 찍은 사진은 정말 많은데, 막상 스캔해 둔 사진이 몇 장 없다. 스캔이 워낙 오래 걸려서 귀찮아한 것도 있지만 막상…
나에게 사진에 재미를 붙이게 해 준 카메라는 필름 똑딱이 LOMO LC-A지만, 내 첫 SLR카메라는 콘탁스 아리아(CONTAX Aria) 이다. 내가 가장 사진을 열심히 찍던 1990년대 후반 – 2000년 초반의 필름시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