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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개봉한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인생영화’로 꼽는 명작 중 명작인데, 그 이유는 단순히 영화의 작품성이나 재미만은 아니다. 시간여행에 대한 인간의 상상은…
뭐 워낙 이것저것 취미가 많고 사 모으는 걸 좋아하지만, 신발도 꽤 좋아하는 편이라 다양하게 많이 사신는 편이다. 와이프가 한 번은 신발 못 사서 한 맺힌 적 있냐고 물어볼…
내 두 번째 Haut à Courroies 백. 어쩌다 보니 국내에서 흔치 않은 (특히 남자들에겐) 이 HAC 백을 두 개나! 그것도 블랙으로만. 원래 가지고 있던 녀석은 50사이즈에 블랙 +…
온전히 마음에 드는 백팩을 못 만난 지 어언 몇 년. 가벼워서 자주 메던 지방시(Givenchy)의 나일론 백팩을 거쳐 내가 사랑하는 브랜드인 톰 포드(TOM FORD)에서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왕지퍼가 달린…
자동차 키에 달고 다닐 딱! 마음에 드는 열쇠고리를 찾지 못해 아주 예전부터 그냥 딜러가 주는 걸 대충 쓰고 있었다. 슈이가 쓰는 HERMES의 ‘Carmen’이라는 이름의 태슬(Tassel) 형태의 가죽 키홀더가…
일반적으로는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이 Haut à Courroies 라는 생소한 이름의 이 가방은 에르메스의 창립자인 티에리 에르메스(Thierry Hermès)의 아들인 샤를-에밀 에르메스(Charles-Émile Hermès : 1835-1919)가 자신들의 안장을 사용하는…
작년(2015년)에 구입한 내 첫 파텍 필립(Patek Philippe). 사려고 마음먹은 건 꽤 되었는데 참 파텍필립에서는 참 마음에 드는 시계 사기가 힘들다..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일단 매장에 가서 눈에 들어온…
내 첫 오토매틱 시계. 결혼 전인 2009년에 슈이가 선물로 사준 시계인데, 시계에 전혀 취미가 없던 때에 시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흔히 말하는 남자 취미 3대장이 ‘자동차’,…
에르메스는 가죽 제품(주로 가방)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사실 처음엔 말안장 등의 마구(馬具) 용품을 제작하는 회사로 시작했다.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Thierry Hermès)가 왕실과 귀족들에게 고급 마구 용품을 제작/공급하며 시작된 에르메스는 자동차가 말을 대신하면서…
최근에 너무 피규어, 게임 등의 ‘덕후(오타쿠)’ 취미 기록만 포스팅 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내 본질에 가까운 ‘된장질’쪽으로 포커스를 옮겨보기로 했다. 예전에는 가방, 옷, 신발 이런 걸 사면 전부…
많이들 알겠지만 GGDB (Golden Goose Deluxe Brand)는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이다. 이 골든구스에서 옷이든 신발이든 내꺼를 산 건 이번이 처음. 옷도 좋아하지만 신발을 특히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저기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