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WS의 2013년 작품, Astro Boy. 
KAWS의 작품들은 몇몇 개를 제외하고는 너무나도 취향 저격이라 모두 갖고 싶은 마음이지만, 
워낙 늦게 발을 들인 만큼 이미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졌거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선뜻 구입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많은 탐나는 아이템들 중 특히나 갖고 싶던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KAWS Pinocchio (2010),
또 하나는 바로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KAWS Astro Boy (2013)이다.

 

Dope! Gallery 에서 보고 살까 말까 고민을 한참 했는데,
최근 제주에서 태풍을 맞고 약간 정신이 멍해있던 참에 홧김에 질러버렸다. 

엄청나게 오른 가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피노키오에 비하면 뭐.
(Karimoku에서 만든 Wooden Pinocchio의 최근 거래 가격은 대략 한화로 1억 3천에서 1억 5천 정도)

 

 

 

컬러 버전과 모노톤이 함께 출시되었지만 나는 그레이를 구입.
당연히 컬러도 함께 구했으면 좋았겠지만 컬러는 더 비싸다!!

 

무광 블랙의 패키지 한쪽에는 아톰의 데뷰 50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져 있다.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
워낙에 고가로 거래가 되다 보니 중국산 짝퉁이 난무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조금 비싸더라도 믿을만한 곳에서 구입을 해야 한단다. 

 

박스를 열자 나타나는 도도한 녀석.

 

이미지와 안 맞게 굉장히 피곤해 보이는 아톰 ㅋㅋ
300개 한정 판매된 38.1 x 16.5 x 12.7cm 크기의 작품.

 

귀여운 뒷모습.
피곤해 보이는 앞모습과 달리 뒷모습은 꾸부정하니 뭔가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 귀여운 포즈.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석구석 KAWS의 포인트가 잘 살아있으면서 아톰의 특징도 잘 살려두었다.

 

©Tezuka Productions
Designed by KAWS

 

이쁘긴 이쁜데,
너무 비싸.

Shar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