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USB-PD 인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출시된 것이 반가울 정도였는데 여기저기서 100W USB-PD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USB Power Delivery(파워 딜리버리)는 최대 100W 까지 전력 공급이 가능한 USB 전력 확장 규격인데,
기존의 USB 2.0이 제공하던 2.5W, USB 3.0이 제공하던 4.5W 에서 벗어나 100W 까지도 지원을 하기 때문에
고성능 태블릿이나 노트북의 충전까지도 커버할 수 있게 되는 등 대응 기기들이 대폭 확대되었다.

Apple의 맥북 역시 기존의 Macsafe 방식을 버리고 최근에는 USB-C 형태의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마 차후에는 대부분의 노트북이나 전자기기에 USB-PD 타입으로 어댑터가 제공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담긴 예상을 해본다. 

물론 최근에 더더욱 주목받는 건
GaN(질화갈륨)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제품들인데,
효율도 더 좋고, 전력 밀도도 향상되어 크기도 더 작아진 제품들.

아..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차근차근 변해가는 게 너무 재밌다.

 

내가 이번에 구입한 Zendure사의 SuperPort 4 역시 100W 충전을 제공하는 Dual PD 충전기.

기존에 이미 여러 개의 Anker의 멀티포트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었고
늘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기에 Anker의 USB-PD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아직까지도 화이트 컬러만 출시가 되고 있어서 과감히 다른 회사 제품을 구입해보게 되었다.

 

아이콘으로 표시된 지원 기기 소개와 기능 설명들.
사진에 글씨가 잘 안 보이니 다시 적어보면,

Power Delivery
Extreme Durability
100W USB-C Outpit
Multi-Protection Safety System
Zen+2.0 Adaptive Charging
Universal Power Cord
4-USB Output

 

올록볼록한 외형이 가장 큰 특징인 Zendure SuperPort 제품.
마치 올록볼록 요철도 그렇고 로고의 형태까지도 RIMOWA의 트렁크를 보는 것 같은 외관 디자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충전기 답지 않게 굉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것도 특징.

 

구성품으로는
범용적인 8자형 전원 케이블과 본체,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와 스티커.

 

반짝반짝 거리는 질감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기능적으로 훌륭하다고 하니 뭐 그냥 써봐야지.
어차피 리모와처럼 만들 거라면 매트한 질감까지 따라 만들었으면 좋잖아.
실버 컬러로 살 걸 그랬나.

그래도 휴대를 목적으로 하는 구입이었기 때문에 매끈한 제품들에 비해 스크래치가 눈에 띄지는 않을 것 같다.

 

한국형 플러그가 달린 짧은 8자 케이블을 별도로 주문했다.

114mm x 100mm x 24mm 크기에 무게는 236g.
타사 제품들에 비해 크고 얇은 편.

 

좌측부터 
USB-C – 5-20V/3A, 20V/5A, 100W Max
USB-C – 5V/3A, 9V/2A, 12V/1.5A, 18W Max
USB-A – 5V/3A, 9V/2A, 12V/1.5A, 18W Max
USB-A – 5V/3A, 9V/2A, 12V/1.5A, 18W Max
136W Total Max Output

KickStarter에 주문해 둔 HyperJuice 100W GaN USB-C Charger가 오기 전까지 네가 내 전자기기들의 출장 파트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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