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이제 정말 캐릭터 쪽에서는 ‘대세’라고 말해야 할 만큼
이런저런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시도하고 있는
스티키 몬스터 랩의 캐릭터.

심플한 형태에 주로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어떤 브랜드에 갖다 얹어놓아도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착착 달라붙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smlxauction

이번에는 밸런타인데이 한정 초콜릿을
옥션(Auction)과 함께 만들어 판매했는데,
역시나 SML스럽게 그들만의 느낌으로 만들어내놨다.

판매전에 강인애 대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쩍슬쩍 보아왔던 모습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되었었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빡! 든다.

 

instagram

무슨 포스터 프린트 과정인 줄 알았는데 무려 함석판이었다!
초콜릿 틴케이스 제작 과정.

사실 슈이와 나는 연애할 때도 무슨 ‘날’ 챙기기를 안 해왔는데,
특히나 둘 다 단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는 정말 챙겨본 기억이 없다.
그래서 웬만하면 SML 아이템은 고민 없이 구입을 할 텐데,
이 초콜릿은 살까 말까를 조금 고민했었다.
물론 결국 구입은 했지만 밸런타인데이 그런 거랑 상관없이
틴케이스를 소장하고 싶은 마음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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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는 레드몬스터와 블루몬스터 두 종류.
A4 사이즈쯤 되는 앙증맞은 프린트의 더스트 백에 담겨 배송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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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 재질의 더스트 백 안쪽으로
귀엽게 니삭스를 신은 레드 몬스터가 살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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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의 배터리인 ‘The Bat’ 과 같은 자세인 것 같아 보이지만,
은근 검지를 맞대고 수줍어하는 모습이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노리며 애교를 피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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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몬스터는 포장 비닐을 뜯지 않은 상태,
블루몬스터는 포장 비닐을 뜯은 상태이다.

3cm 정도 두께의 틴케이스라 초콜릿을 다 먹고 난 후에는
필통이나 소품 보관함으로 사용해도 좋겠다.
(물론 나는 그냥 케이스 채로 보관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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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용물!
오, 귀엽 ㅠ_ㅠ)

캐릭터 모양의 초콜릿 x 5
네모 밀크 초콜릿 x 2
동그라미 밀크 초콜릿 x 1
네모 화이트 초콜릿 x 2
동그라미 화이트 초콜릿 x 1
하트 화이트 초콜릿 x 2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초콜릿을 덮는 검은색 완충재가 덮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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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배송해오는 과정에서 여기저기 가루가 좀 붙어있긴 했지만
그냥 그 상태로도 엄청 귀여운 초콜릿이다.
하지만 역시나 단 걸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초콜릿은 싹 모아서 초콜릿 좋아하는 동생 네로 보냈다.
다리 똑똑 분질러가며 맛있게 먹겠지? –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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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안쪽 면도 귀엽!
100% 벨기에산 원재료의 수제 초콜릿이라는데,
초콜릿이 맛있는지 리뷰를 하고 싶지만,
먹어보지도 않았을뿐더러 먹어봐도 맛있는지 판단을 못하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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