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링크)에서 오프화이트 제품을 처음 구입했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그때 발을 들인 이후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열심히 찾아보아도 막상 원하는 건 이미 판매가 종료되어 구입할 수 없었다. 
오프화이트의 대표적인 스타일인 야상 스타일은 내 취향이 아닌 터라 더더욱 찾기가 힘들기도 하고..
스웨트셔츠를 즐겨 입는 편이라 Fire Tape 스웨트셔츠는 어떻게든 꼭 구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구할 수가 없네. 췟.

청담동 오프매장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에 가봐도 뭐 딱히 제품이 많지도 않네.
오프화이트 제품은 참 원하는 옷 구하기가 쉽지 않구나.

 

그렇게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다 찾다가
후드를 자주 입는 편은 아니지만 비교적 무난한 디자인에 아주아주 두툼하고 따뜻한 원단의 후드가 있길래 구입해봤다.

 

블루-퍼플 컬러로 프린트되어있는 그라디언트 집업 후디.
후디 자체는 특별할 게 없는데 두께가 굉장해서 옷 자체가 묵직하다.
내가 정말 오래오래 입었던 The Viridi-Anne 의 후디가 이렇게 묵직해서 좋았는데 디자인이 그만큼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여튼 따듯하긴 더 따뜻해뵌다. 

 

등에는 하늘색부터 보라색 핑크색까지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으로 오프화이트 X 로고가 새겨져 있다.

 

Paris, France 2019.
Business Casual ??

 

세일이라 싸게 구입한 Bernini 프린트 래글런 티셔츠.
기본 화이트 컬러에 7부 길이의 팔 부분은 블랙으로 된 얇은 티셔츠다.

 

17세기 로마의 조각가이자 건축가인 Giovanni Lorenzo Bernini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를 프린트해 넣었는데..
그런데 왜지? 왜 베르니니? ㅋㅋ

 

등에는 역시 Business Casual 이라고 큼지막하게..
도대체 이게 어딜 봐서 비즈니스 캐주얼이냐.

 

넥 스타일도 내 취향이고 래글런도 워낙 좋아하니.. 다 좋은데..
가슴팍의 프린트가 너무 서걱서걱 거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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