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장기록

비 한 방울 없는 엄청난 무더위가 지속되더니 거기에 바로 이어서 제주를 강타하는 태풍이 지나가고 다시 안정을 찾은 현장. 
물론 미리미리 준비를 단단히 해놔서 사전 안전진단 최고 점수도 받아 놓았고 피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다시(?) 안정을 찾았다고 하는 건 좀 이상하지만 
어쨌든 비가 좀 뿌려진 뒤라 하늘도 공기도 깨끗하고 바람도 제법 시원해진 제주였다. 

 

갤러리 두 동이 동시에 올라가고 있는 현장. 
기초공사가 조금 더 복잡했던 A동(가칭)도 골조공사의 50% 정도는 진행이 된 것 같다. 

 

실제 건물 외곽으로 시스템 비계가 올라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부피가 커 보이는 상태인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이제는 꽤나 큰 갤러리 단지가 구성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옆으로 길쭉한 A동과 위로 높은 B동. 

 

건물 앞쪽은 담장을 위한 터 파기와 담장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현재는 조적 공사 준비를 위한 부지정리가 되어있어 조금 더 깔끔한 모습. 

역시 태풍이 지나고 난 청명한 하늘은 이쁘구나.

 

이전 포스팅(링크)에서 소개한 Canon TS-E 17mm f/4L 렌즈로 건물들을 찍었더니 아래에서 찍어도 수직 라인이 쭉쭉 올라가서 참 마음이 편하네. 
렌즈만 조금 가벼우면 좋으련만..

 

B동은 골조가 거의 90% 이상 완료되어 조적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물론 앞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들이 잔뜩 남았지만.

 

저 멀리 있는 섬들까지 또렷하게 보이던 제주의 늦 여름.

내년 여름에는 완공된 건물에서 여유 있게 커피를 마시며 저 바다를 바라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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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orthosis

    와와와 멋짐

    • vana

      vana

      아직은 그냥 공사현장입니다요 + _+)a

      • orthosis

        제주도 가서 병원 오픈하고픈 일인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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