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구입기록

가족여행으로 하와이에 나가있는 일정 중에 기다리던 레고 볼트론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 이번엔 어쩔 수 없이 놓치고 브릭링크에서 해외 직구를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공식 홈 VIP 회원에게만 미리 판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다행히도 출국 바로 직전에 주문을 넣을 수 있었고 제품을 직접 받지는 못한 채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하나는 볼트론을 좋아하는 우리 아들이랑 만들어야 하는 거고 하나는 내가 소장할 것.
총 두 개를 구입했는데 뭔가 박스는 영 촌스럽다. 
하와이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의 레고 스토어에 전시된 제품을 미리 보긴 했는데
역시나 LEGO IDEA에 뽑혀 제품화될 만큼 꽤 훌륭한 디자인에 원작 형태와 거의 흡사하게 변신 합체가 가능해서
가지고 놀기에도 굉장히 좋고 구석구석 표현력도 좋아 만드는 손맛도 굉장할 것 같다!

 

21311 Voltron (LEGO Ideas)

겸사겸사 오랜만에 초합금 고라이온을 꺼내보았다.
(초합금 제품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

 

BANDAI, 초합금혼 백수왕 고라이온

나에게는 언제까지나 고라이온!

 

나중에 레고 볼트론을 완성하면 꼭 비교샷을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겠다.
크.. 잠깐 만져봐도 역시나 훌륭한 만듦새를 보여주는 초합금 고라이온.

 

아마도 크기는 레고 볼트론이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007의 본드카.
10262 James Bond™ Aston Martin DB5

애스턴 마틴 DB5 1964의 고전적인 스타일을 살렸다고 하는데 내 기준에 차체가 그다지 멋진지는 모르겠다.
당시의 본드 카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던 것도 아니고 해서 그런가..
막 만들어보고 싶고 그런 느낌은 없지만 일단 구입해보았다.

 

다만 6기통 엔진을 비롯해 실제의 자동차 모습을 굉장히 디테일하고 멋지게 표현했다고 하니 그걸 얼른 경험해보고 싶은 욕구는 팍팍 든다.
영화에서 보았던 것처럼 번호판이 돌아가고 바퀴에서 타이어 절단기가 나오며 앞쪽에서 기관총도 전개된다는데,
뭔가 그간 만들어온 일반적인 자동차와는 다른 재미는 확실히 있을 것 같다.

 

완성된 자동차의 길이가 34cm 라고 하니 꽤 큼지막한 자동차가 되겠다.
부품 수도 1295개면 적지 않고.

 

좀 웃겼던 건 제품 구매와 함께 ‘조립 면허(Licence to Build)’ 가 함께 발급되었다는 것.
007 살인면허가 아니라 007 조립 면허!

아.. 사놓기만 하고 만들지 못한 레고가 너무 쌓이는데 언제 다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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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본드카도 사셨군요 ㅎㅎ
    초합금 볼트론 비교샷 기다리겠습니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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