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선물로 받은 프렌즈 스피커 ‘브라운’이 생각보다 훨씬 유용하게 잘 사용되고 있어서 
샐리(Sally)를 추가로 주문하게 되었다. 
지난 브라운 포스팅(링크) 에서 언급했듯
일정기간동안 네이버뮤직과 엮어서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있어서 
꽤 저렴한 가격으로(사실 공짜나 마찬가지) 구입할 수 있었다. 
지금처럼 가격 경쟁이 치열한 AI스피커의 춘추전국시대에
이런 제품 하나 정도는 저렴하게 들이는 것도 좋겠지만.. 언제 어떤 서비스가 살아남을지는 잘 모르겠다. 

 

내용물은 사실 브라운과 완전히 같으므로 설명없이 대충 넘어가자. 

 

역시나 훌륭한 재질과 마감상태.
으아.. 라인프렌즈 +_+ 너희들 진짜.

 

우리집 애들은 거실에 둔 브라운의 이름을 ‘클로바’ 라고 알고 있다. 
‘시리야!’, ‘알렉사!’, ‘빅스비!’ 이런 형태의 호출명이 AI플랫폼의 이름과 같고 
그 플랫폼의 이름이 역시 외관 캐릭터와 연관이 없을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캐릭터상품’이 되어버리니 실제 이름과 호출명이 달라 혼란이 생기는 것. 

이 프렌즈 스피커가 지원하는 호출명은 현재 
“클로바!”
“샐리야!”
“제시카!”
“짱구야!”
“피노키오!”
이렇게 총 5가지.

다행히도 이 ‘샐리(Sally)’는 호출명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뜬금없이 제시카와 피노키오는 뭐지..??!?

 

입 부분이 액션 버튼. 
사실 인식률이 굉장히 좋은편이라 가까이 가서 입을 누를일은 거의 없다. 

 

브라운은 머리에 달린 귀 앞에 마이크가 달려있어서 위치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샐리는 민둥머리에 마이크가 뚫려 있어서 조금 뜬금없긴 하지만 워낙 마이크 홀이 작아서 별로 어색하지는 않다. 

 

아이들이 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말을 걸곤 하는데
아이들의 음성 인식률만 조금 높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아이들 음성의 인식률 때문에 현재 브라운은 ‘짱구야’로 불리는 중.
ㅋㅋ

Shar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