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knesters, Bear

지난 주 미국에서 출장오신 형님과 저녁을 먹으러 나갔는데
아니 산타클로스도 아니고 오실 때마다 선물을 들고 오시더니 
이번에는 이것저것 한보따리를;; 

그 중 하나인 이 Locknesters의 Bear는
이미 형님의 블로그(링크)에서 눈여겨 보았던 녀셕인데 
이렇게 선물로 직접 만나게 되었다. 

 

하얀색 랩으로 씌운 느낌의 인상적인 플라스틱 패키지에 
시크하게 툭툭 도장을 찍어 표기한 제품정보.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만든 무독성 플라스틱 재질 이란다. 

 

등판 실루엣을 그대로 잡아주는 케이스 밑면에 
갑자기 뚜껑을 열어서 뭔가 당황했다는듯한 표정이 웃긴다. 

 

자세히 보면 적층형(layer by layer) 3D 프린터로 출력을 한 결과물임이 눈에 보이는데, 
단순히 패키지에 적힌 무독성 플라스틱이라고 하기엔 뭔가 나무같기도 하고
재질만 봐서는 얼핏 금속 느낌도 난다. 물론 들어보면 엄청 가볍지만.

 

총 5피스중 머리 부분을 빼서 보니
뭔가 면과 면이 만나는 부분의 각을 잘 만들어놔서
대충 끼우고 빼도록 만들지는 않았구나!

뭔가 헐거우면서도 정교하네?

 

이렇게 5조각. 
뭐 일반 직소퍼즐류와 비교하면 굉장히 간단한 조립이지만 
의외로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엿보인다.

 

이건 내 애장품 중 하나로
수납되어있지 않고 책상 바깥으로 꺼내둔 몇 안되는 아이템인데
이 Locknesters의 곰을 보니 딱 이 아이템이 생각났다.

에르메스(Hermes)의 나무 퍼즐 문진이다. 이름은 Samarcande. 
예전 포스팅(링크) 에서 소개한 아이템인데
의외로 쉬울것 같으면서 상-하-좌-우가 조금씩 헷갈리는 퍼즐.

 

퍼즐이라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있지만
단순히 퍼즐요소가 아니라 장식용 오브제로도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둘다 아주 마음에 든다.

문규형 고맙습니다.

Share this:
You may also like:

< Previous post

Next post >

1 Comment

  1. 어! 그럼 나의시선 블로그에 수시로 나오던 분이 바나님이신거에요? 와..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