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기록

요즘 오랜만에 지인들과 밤마다 게임을 즐기다 보니
다른 일들은 완전히 뒷전이 되어버렸다. 

디즈니 인피니티 개발 종료 소식에 허겁지겁 영국에 주문해서
배송받은 디즈니 인피니티 피규어들 잔뜩,
예약 구매 후 한참을 기다려 받게 된 핫토이 다이캐스트
아이언 맨 마크45 피규어,
포르쉐 911 GT3 RS를 비롯한 다양한 레고 제품들,
해외 구매 후 판갈이를 마친 블루레이 스틸북들..

뭔가 정리하고 까봐야 할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가득인데 
게임이 조금 더 재미있는 것 같다.

그 와중에 구입한 옷이나 가방, 악세서리 같은 패션 아이템들은
완전히 순위가 밀려버려서 나중에 미뤄놨다가는 기억도 안날 것
같아서 얼른 대충 사진 찍고 기록해두기로.

 

DSC04175

메인 이미지 이어 이 트랙탑은
GUCCI(구찌)의 레트로 스타일 집업 트랙탑인데,
컬러 배색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이후에
요즘 전체적으로 레트로, 빈티지 스타일로 방향 전환을 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아주 환영한다.

뭔가 그전 까지는 딱히 구찌만의 색깔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
최근의 스니커즈나 가방에 저렇게 자수(?)로 동물이나 곤충, 꽃등을
넣는다거나 불꽃 자수가 들어가는 제품들에 눈이 자꾸 멈추는 걸 보면
왠지 점점 눈이 익숙해지고 있다는 느낌?

 

DSC04172

발망의 팬츠는 뭐 원래 좋아라 하지만..
이번에는 더 편하게 입을 바이커 트랙 팬츠.

 

DSC04177

Alexander McQueen(알렉산더 맥퀸)도 내가 아주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데, 그들만의 멋진 해골 디자인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엔 악세서리 두 종을 구입해봤다.

 

DSC04181

박스도 패키지도 칙칙하니 마음에 든다.
조금 큰 박스는 팔찌, 다른 하나는 귀고리.

 

DSC04184

가죽 줄에 주렁주렁 달린 해골 장식이 마치 부두술사라도 된 것 같은
느낌인데, 각각의 가죽 줄의 길이가 달라서 팔목에 차면 자연스럽게
여러 번 둘둘 감은 느낌이 된다.

오버워치를 열심히 해서 그런지 젠야타(Zenyatta) 느낌이기도 하고.

 

DSC04185

해골 귀고리.
잘 하고 다닐 것 같지는 않지만
남자 귀고리는 마음에 드는 걸 찾기가 힘드니 일단 구입해보았다.
뚫었다가 이미 막힌 오른쪽 귀에다 하면 되겠다.

Share this:

< Previous post

Next post >

2 Comments

  1. 제튼

    오 귀걸이 멋짐….내스탈이야!!!

    • vana

      vana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너 스타일은 ‘자리야’임. ㅋㅋ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