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2016년 5월) 10일,
디즈니는 외신을 통해 ‘디즈니 인피니티(Disney Infinity)’ 시리즈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디즈니 인피니티의 개발 스튜디오인
‘아발란체 소프트웨어(Avalanche Software)’ 역시 문을 닫는단다.
높은 개발비용에 비해 피규어 판매량이 부진해서라고 하는데.. 
으헝헝.

내 주변에는 덕후가 많아서인지,
국내에 팔지도 않는 디즈니 인피니티 피규어를,
막상 게임도 안 하면서,
피규어가 이뻐서 사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도대체 왜 돈이 안 되는 거지???!?

어쨌든 7월 개봉하는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 후속작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 피규어 이후 손을 떼겠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고
그간 살까 말까 망설였던 피규어들을 얼른 사 모았다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마니아!
(내 얘기임)

나중에 단종돼서 구하기 힘들어지면 어떡해.

 

DSC02682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을 비롯한 고전 캐릭터들과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Joy(기쁨), Sadness(슬픔), Anger(버럭), Fear(소심), Disgust(까칠),
인크레더블(The Incredibles)
Mr.Incredible(Mr.인크레더블), Elastigirl(엘라스티걸),
Violet(바이올렛), Dash(대쉬) 가족과 Syndrome(신드롬),
크리스마스 악몽(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의 J
ack Skellington(잭 스켈링톤),
몬스터 대학교(Monster University)‘의 랜디(Randy),
캐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의
데비 존스(Daby Jones),

그리고..

 

DSC02692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Captain America: Civil War)’의 영웅들인
앤트맨(Ant-Man), 비전(Vision), 블랙 팬서(Black Panther).

다른 친구들은 나중에 따로 소개하기로 하고 이 세 개 피규어만
간단히 살펴보겠다.

앤트맨은 게임 내에서 기본공격(△) 키를 연타하면 스킬 레벨업이
전혀 안되어있는 상태에서도 작아졌다 커지면서 싸우게 된다.
아직 오래 플레이해보지는 못했지만 왠지 공격을 거의 안 받는 듯.
(스킬 레벨업을 살짝 해봤더니 바로 거대화도 가능하다)

 

DSC02693

영화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비전은
좀 알록달록 하긴 하지만 피규어 퀄러티는 나쁘지 않다.

게임 내에서 원거리 공격(R2)을 하면 이마에 박혀있는
인피니트 젬(마인드 젬)에서 공격이 나간다는 점이 특이하다.

닥터 조가 서울에서 만들었으니 본적이 서울 마포구라는
유머가 돌았지만, 막상 태어난 곳은 미국이니 원정출산쯤으로 하자.

 

DSC02695

아… 블랙 팬서.

영화에서 너무 멋지게 나와서 반해버렸다.
피규어 역시 엄청 무게감 있게 만들어졌고 마음에도 들지만 게임에선
아직까지 초반이라 그런지 별로 멋진 플레이가 안 보인다.

 

DSC02697

와 블랙 팬서 뒷모습 봐라.

한쪽 다리 올린 포즈도 멋지고 등도 므찌다. 우어.

 

인크레더블 가족 중에 아빠인 Mr. 인크레더블만 아직 배송이 안 와서
나머지 피규어들은 그때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다.
쉽게 쉽게 구하는 것 같지만 막상 구하기가 그리 편치는 않아서,
영국, 미국, 홍콩에 막 뿔뿔이 주문해서 받는 중.

 

Share this:
You may also like: